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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김한길의 통합 현실 '동병상련,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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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이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및 2012년 대선 후보직 양보, 2013년 4월 노원병 보궐선거 출마 에 이어 최근엔 민주당과의 전격 통합 추진 등을 통해 한국 정치권을 소용돌이 속에 몰아 넣고 있다.

이번 통합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위기감이 고조되던 민주당 지도부가  126석이라는 절대적 원내 우위에도 창당 과정에서 지분을 ‘5 대 5’로 나누겠다고 맹약하면서 새정치연합을 끈질기게 설득해  ‘통합신당’ 창당을 전격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정치권 안팎에선 안 의원이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비노계의 ‘역공작’에 말렸을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안 의원이 접촉했던 민주당 의원들이 사전 각본에 따라 통합의 불을 지폈고, 분위기가 어느 정도 형성될 기미가 보이자 김 대표가 기초선거 무공천 카드를 꺼내며 제안을 했다는 얘기도 나돈다. 

이번 통합 과정을 통해 안의원의 용병술이 모든 것이 참모들도 눈치를 못챌 정도로 최측근 몇 사람과만 함께 진행할 정도로 공식 라인대신 비선라인을 선호하고 폐쇄적인 의사 결정을 하는 스타일이 마치 박 근혜대통령과 흡사하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통합과정에 대해서는 선거연대에도 부정적이었던 안 위원장이 합당을 결심한 배경에는 김한길 대표의 아주 파격적인 제안,즉 이면합의가 있었을 것이라는 음모설도 떠 오르고 있다. 

김한길 대표가 제안할 수 있는 것으로는 '안철수 대권 후보 약속', '경기도지사, 부산시장,호남지역 일부 지역 등 특정 지역의 광역 단체장 양보', '특정 지역 의원 지역구 양보' ,'통합신당 당헌 당규 등에 새정치연합 정신 대거 포함'등을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추측하고 있다.

통합신당 지도부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양측이 각각 9명씩 총 18명으로 구성할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가 255개 각 지역구에 존재하는 지역위원장을 설득할  방법이 없어 난감해 하고 있다.통합신당이 만들어지면  현역 의원은 가장 큰 기득권인 지역위원장직을 내려놓아야 하고 현역이 아닌 지역위원장들은 이번 창당 이후 재신임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그동안 신당 창당에 올인했던 안철수 의원이 현실 정치와 타협이라 일컫는 기존 정당과의 통합을 택한 것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한계에 부딪혔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통합신당의 가장 중요한 타깃은 이번 6.4 지방선거가 아니라 당장 10월에 다가올 국회의원 재보선과 함께 다음에 있을 20대 총선이다. 안철수 의원 쪽에서 창당 논의 과정에서 기득권을 내 놓으라고 말하는 것은 지역구를 새정치연합 사람들과 분배하자는 의미이기에 이미 주도권을 빼앗긴 민주당 지도부가 최소한 100곳은 내놓아야 할 상황에 처한 것이다.
이로써 민주당과 연대에 회의적이던 안철수 의원은 민주당 등을 탈당해 새정치연합에 합류한 이계안 전 의원, 송호창 의원, 김효석 전 의원 등 전현직 의원직들이 고민해왔던 지역구 등 자리 마련에 성공한 것이다.

한편,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출범할 통합신당이 새누리당 정당지지율을 위협 중이다. 지난 7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여론조사(응답률 15%)에서 새누리당 정당지지율은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40% 미만인 39%를 기록했다. 통합신당은 31% 지지를 얻으며 새누리당에 뒤졌지만 3자 구도가 형성됐을 때를 생각하면 고무적인 수치다. 

정당 지지에 관한 의견을 유보한 응답자는 26%였다. 야권 내에서는 통합신당 이후 친노 진영에서는 문재인 의원, 비노 진영에서는 안철수 의원의 차기 대권 경쟁 구도가 한층 짙어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실제 이번에 한국갤럽이 조사한 차기 대선 야권후보 지지도에서 안철수 의원이 39%, 문재인 의원은 36%를 얻으며 팽팽한 양자구도를 형성했다. 이념성향에 따라 중도보수 응답자는 안 의원을, 진보 응답자는 문 의원을 지지했다는 게 특징이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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