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0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암을 예방하는 생활 속 습관, '금주, 금연, 스트레스 관리 잘 해야'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했다.

2012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평균수명인 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3%로 3명 중 1명은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 성별로 분류하면 남자(평균수명 77세)는 37.5%로 5명 중 2명, 여자(평균수명 84세)는 34.9%로 3명 중 1명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 암과 음식, 항암 냉장고

너무 많이 먹어서 문제가 되는 요즘에는 식습관이 질병 발생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변수다. 뭘 먹느냐에 따라 20~30년 후 질병 발생 패턴이 바뀌기 때문이다.

짜고 삭히고 절인 음식을 먹던 ‘전통 한국인’에게는 위암이 많지만 그들이 미국에 이민 가 낳은 2세대들은 지방질 과잉 섭취로 대장암에 많이 걸린다. 이탈리아의 경우 채소와 식물성 기름을 많이 먹는 남부 지역이 묵힌 음식을 많이 먹는 북부보다 암 발생이 적다. 

냉장고 안이 고기·버터·베이컨 등 고지방 음식들로 채워져 있다면 이는 ‘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 냉장고’다. 그런 병을 유발할 수 있는 냉장고라는 뜻이다. 젓갈·장아찌·절인 생선이 가득하면 ‘위암 냉장고’가 된다. 반면 신선한 채소와 과일, 요구르트, 두부·콩과 같은 음식으로 꽉 차 있으면 ‘항암 냉장고’가 될 것이다.


◇ 암 발생률은 음주량에 비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개한 각 나라의 수명에 미치는 연구를 보면 한국인은 술 때문에 약 11.1개월 수명이 단축된다. 여기에는 간질환이나 술로 인한 심혈관질환 영향도 있지만 암 발생도 무시할 수 없다. 과음이 생활화되면 식도암, 대장암, 간암 등 각종 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전체적으로 각종 암 발생률은 음주량에 비례한다. 따라서 1년 내내 습관적으로 음주를 하거나 알코올에 거의 중독돼 쉬지 않고 자주 그리고 한 번에 많이 마시는 사람은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한다. 췌장암과 결장암 위험은 2배 이상, 전립선암과 대장암 위험은 80% 이상 높아질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은 “특히 여성은 알코올에 더 취약하다.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될 때 독성물질을 유발하는 항체가 여성이 남성보다 많다. 같은 양을 마셔도 여성에서 알코올 독성물질이 더 많이 생긴다는 의미다. 여성의 몸은 남성과 같은 체중이더라도 지방의 비율이 높다. 마신 알코올은 지방에 축적되기 때문에 알코올이 여성의 몸에 체류하는 시간이 더 길다. 남성과 여성이 같은 양의 술을 동일한 기간 상습적으로 마셨을 경우 이런 연유로 여성이 더 빨리 알코올 중독 환자가 된다”고 말했다.

1088-건강 3 사진도.png


◇ 모든 암의 발병률 높이는 흡연

담배 연기에는 62가지 발암물질이 있다. 한 해에 5만 명이 담배로 인한 폐암과 각종 질환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흡연 후 30년 정도 지나면 폐암 발생 위험이 급격히 올라간다. 

1980년대 버스 안에서도 담배를 피웠던 사회적 분위기가 지금의 폐암 사망률 1위를 낳고 있다. 이 밖에 흡연은 구강암, 후두암, 방광암, 위암 등 거의 모든 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담배를 끊고 15년 정도 지나야 비흡연자 수준으로 건강 상태가 회복되니 하루라도 빨리 금연해야 한다. 

게다가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건강에 좋지 않은 설탕류의 당분이나 지방질 음식, 술을 많이 먹고 몸에 좋은 과일·채소나 해산물 등은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에 나쁜 식습관까지 겹치면서 건강을 해칠 우려가 매우 큰 것이다. 술을 마실 때 담배를 피우고 싶고 담배를 피우면 술이 더 마시고 싶어지는 것처럼 중독성 있는 물질끼리 더 당기게 하는 이른바 ‘점화(priming·기폭제)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 암 예방과 연결되는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내분비계를 활성화해 신체방어 작용인 면역계에 변화를 일으킨다. 암 발생 가능성이 큰 사람이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기능이 떨어져 보통 사람보다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스트레스는 복합적으로 발암 효과를 낸다. 우선 스트레스는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부른다.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들은 흡연, 과식 혹은 잦은 음주 등 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생활습관을 갖고 있다.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성의 약화도 암 발생과 간접적인 연관이 있다. 

스트레스가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몸의 면역기능이 현격하게 떨어지게 마련이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 길이다. 그렇지만 현대인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는 없다. 다만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말고 그때그때 풀어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는 기간이 짧을수록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량도 감소하고 스트레스로 인한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자신의 기호에 맞는 취미생활을 개발하고 가벼운 운동을 하면서 에너지를 발산하고 적극적인 의사 표현을 통해 감정을 드러내는 등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가볍게 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한데 그것이 자신만의 스트레스 조절법이 암을 막는 길이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52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49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3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87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81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9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62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30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9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3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5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8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45
36019 건강 짬뽕라면 1개만 먹어도 하루치 나트륨 권장량 '꿀꺽' file 2017.05.23 2207
36018 문화 국공립 박물관·미술관 재방문 관람객은 '3명 중 2명' file 2017.05.23 2091
36017 문화 특허청 페친들이 뽑은 우리나라를 빛낸 발명품 10선 file 2017.05.23 2296
36016 문화 [5월 24일자 신간도서 소개] file 2017.05.23 1942
36015 기업 삼성전자, ‘냉장고의 엔진’ 컴프레서 누적 생산량 2억대 돌파 file 2017.05.23 1859
36014 기업 초프리미엄 LG 시그니처, 구글 인공지능 서비스와 연동 file 2017.05.23 1689
36013 기업 현대차, 전동화 기반 친환경 버스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 file 2017.05.23 1864
36012 기업 동부대우전자,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글로벌 경쟁력 입증 file 2017.05.23 2181
36011 기업 포스코에너지, 2.8兆 베트남 뀐랍Ⅱ 석탄화력발전사업권 확보 file 2017.05.23 1881
36010 기업 두산중공업, ‘2017 올해의 담수기업’ 최우수상 수상 file 2017.05.23 1435
36009 기업 인도 진출 20년 LG전자, 정상에 우뚝 선 국민브랜드 file 2017.05.23 1625
36008 여성 기업 85%, 여성직원 육아휴직 부담 돼 file 2017.05.22 2249
36007 여성 대사증후군 중년 여성에게 코코넛 오일이 큰 도움 file 2017.05.22 2494
36006 내고장 제주흑우 개량과 대량증식, 두 마리 토끼 잡는다!! file 2017.05.22 2400
36005 내고장 전남도, 10개 대선공약 현실화 본격 행보 2017.05.22 1518
36004 내고장 강원도 전국 최초로 관광지, “기가 와이파이 무료!” file 2017.05.22 1587
36003 내고장 충북도, 오송첨복단지 세계 최고 수준의 존스홉킨스대 유치 쾌거 2017.05.22 1548
36002 내고장 경북도, 새정부 출범 대응전략 본격 구체화 2017.05.22 1616
36001 내고장 전북도, '마을기업고도화사업' 농촌경제 활성화 촉매제 역할 톡톡히! file 2017.05.22 1459
36000 내고장 부산시,초고령사회 대비해 고령친화산업 R&D 집중 유치 2017.05.22 1303
Board Pagination ‹ Prev 1 ...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 2276 Next ›
/ 227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