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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새로운 유럽 금융 중심지 부상 

네덜란드 금융감독청이 브렉시트 이후 암스테르담이 유럽 금융시장 허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암스테르담이 유럽 증권시장의 중심지가 된다면 다른 분야 기업들도 네덜란드에 유입될 것이며, 그에 따른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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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암스테르담 Zuidas 비즈니스 구역 건물 증축 < 사진: rtlnieuws.nl 전재 >

이미 유럽의약청(EMA)이 2019년 5월 암스테르담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이는 네덜란드에 약 10억 유로의 경제적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경제 전문지 파이낸셜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 금융감독청장 미럴 판 브로운로븐(Merel van Vroonhoven)은 런던에서 암스테르담으로 금융 인프라의 이동은 하나의 혁명이라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브렉시트 이후 현재 5%에 불과한 네덜란드 주식시장 점유가 30~40%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네덜란드 내 활성화돼 있지 않은 유럽 채권거래량의 95%가 브렉시트 이후 암스테르담으로부터 유통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코트라 암스테르담 지부에 따르면  네덜란드 경제기획국(CPB. Het Centraal Planbureau)은 브렉시트로 인해 2030년 네덜란드 GDP 1.2% 규모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 발표했다.
 한편, 브렉시트 이후에 생겨날 여러 규제와 변화를 대비해 금융권 기업들은 대안 거점을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산관리 기업은 아일랜드 더블린과 룩셈부르크를 이전 거점으로 은행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파리를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다.
반면, 네덜란드는 엄격한 규정 때문에 해당 기업들의 대안으로 고려되지 못하고 있다.  
네덜란드의 엄격한 규정은 자기 자본으로만 거래하는 고빈도 매매 기업에는 해당되지 않아 많은 고빈도매매 기업들이 네덜란드를 이전 대안으로 선택하고 있다.
네덜란드 금융감독청은 이전에 필요한 절차와 인증 때문에 고빈도 매매 기업들이 영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규제가 적은 암스테르담을 선택한다고 언급했다.
고빈도 거래 (Flash Trade)란 빠른 속도로 주문을 반복해 수익을 내는 거래 방법이다. 
지난 해 10월 말 네덜란드 금융감독청은 20여 개의 런던 소재 기업으로부터 이전 절차에 대한 문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카고 옵션거래소(CBOE), LSE터퀴즈(London Stock Exchange Turquoise), 트레이드웹(Tradeweb), 블룸버그(Bloomberg) 등 대규모 기업들이 암스테르담에 지사 설립 의사를 밝혔다. 
스탠다드 앤 푸어즈(Standard&Poor’s), 다우 존스(Dow Jones) 등 금융 서비스 회사들이 네덜란드 진입을 고려 중이며 일본 미쓰비시 그룹(Mitsubishi Group)과 호주 은행 코먼웰스(Commonwealth)도 네덜란드로 이전 계획을 밝혔다.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 중 하나로 전 세계 63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가치 약 70억 달러로 평가받는 기업인 마켓엑세스도 브렉시트로 생기는 피해에 대비해 네덜란드로 이전을 결정했다.
또한, 미국 고빈도매매 회사들은 암스테르담을 런던을 대신할 유럽 본부로 선택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시카고의 라딕스 트레이딩(Radix Trading), 하드 에잇 트레이딩(Hard Eight Trading)과 휴스턴의 퀀틀랩(Quantlab), 뉴욕의 타워 리서치(Tower Research)는 2017년 네덜란드로 이전을 결정했다. 
네덜란드에는 플로우 트레이더스(Flow Traders), IMC, 옵티버(Optiver) 등 세계적인 고빈도 매매 기업이 있으며 이는 거점을 물색하는 고빈도 매매 기업에게 동종 업계 네트워크 형성 등 이점으로 간주될 수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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