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75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사임당, 빛의 일기' 이영애X송승헌 본격 활약에 몰입도 깊어져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한 SBS 수목 스페셜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연출 윤상호, 극본 박은령) 가 본격 한양 살이에 나선 사임당(이영애 분) 앞에 운명의 소용돌이가 시작되어 이야기가 탄력을 받으면서 몰입감 높은 쫄깃한 전개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

이겸(송승헌 분)과 운명적으로 재회한 사임당은 “저는 제 삶을 선택하며 살았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겸은 다시 방황했지만 사임당과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모견도를 그려 보내며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1078-연예 2 사진.jpg



화재가 다시 살아난 이겸에게 중종(최종환 분)은 비익당의 수장을 맡겼고 동시에 민치형(최철호 분)의 감시도 맡겼다. 사임당은 어가 행렬을 보며 운평사 사건을 떠올렸고, 아들 이우를 찾으려다 운평사 참극의 주범 민치형과도 마주치며 순식간에 몰입도를 높였다. 운평사 악연으로 연결된 이들이 한양에서도 절묘하게 관계를 이어가며 서서히 촘촘한 긴장감을 조여가고 있다.

4회 동안 공을 들여 사임당과 이겸, 휘음당(오윤아 분), 민치형, 중종 사이의 관계를 치밀하게 쌓아 올렸던 ‘사임당’은 본격적인 이야기 전개로 폭풍전야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다. 20년 만에 재회한 이들의 갈등관계가 특정 사건을 일으키거나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았지만 금방이라도 터질듯 한 시한폭탄처럼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기에 중종의 폐비 신씨(윤석화 분)까지 등장해 사임당 가족과 인연을 맺기 시작하면서 한층 더 복잡해진 인연이 어떤 이야기와 갈등을 풀어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임당의 서사가 본격 전개되면서 현모양처 틀에 갇힌 사임당이 아니라 여성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족쇄가 됐던 시대에도 주체적으로 삶을 선택하며 살아갔던 사임당의 면모가 점점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고 있다. 사고뭉치 남편 이원수(윤다훈 분)가 사기를 당해 빈집으로 쫓겨난 신세가 됐지만 아이들을 다독이며 가정을 이끌어나갔고, 중부학당에 가고 싶다는 아들 현룡에게 차근차근 설명했다. 

남편 이원수 앞에서도 순종적인 아내가 아니었다. 먼저 산공부를 제안하고 가정을 운영해나가는 당찬 면모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첫 사랑을 잊지 못해 아파하는 이겸을 향해 “전 제 삶을 책임지며 살고 있습니다. 공처럼 삶을 낭비하며 살진 않습니다”라던 일침은 시청자들에게도 울림을 선사했다. 금강산도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비망록을 추적하던 서지윤도 사임당에게 영향을 받아 아들과 함께 집을 꾸미기 시작했다.

시청자들은 “긴장감이 높아지니 몰입도와 흡입력이 극강이다”, “알고 있던 것보다 훨씬 당찬 여성이었던 사임당의 인생을 엿보는 재미가 있다”, “운평사 악연이 만나기만 했는데도 긴장감 폭발잼”, “배우들 연기가 쫀쫀해서 좋다”, “폐비 신씨는 왜 등장했을까? 의미가 있을텐데. 궁금하다”, “볼수록 빠져드는 스토리. 탄탄한 전개 덕분인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사임당, 이겸은 물론 휘음당, 민치형, 중종까지 20년 전 운평사 악연의 연결고리로 묶인 이들이 한양에 모이면서 엇갈린 운명의 소용돌이가 다시 시작됐다. 민치형과 이겸의 갈등이 점점 고조되고 사임당과 민치형이 조우하면서 폭발 직전의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사임당과 휘음당의 재회가 언제쯤 이뤄질지도 관심사. 새로운 인물 폐비 신씨의 등장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방송캡처>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74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50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22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71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94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92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816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7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55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00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02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54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506
35708 연예 오디오 멘붕 빠트린 입담, 강제 브로맨스 배틀 tvN ‘공조7’ file 2017.03.28 1483
35707 건강 '나트륨 대항마' 칼륨 섭취 불충분, 여성이 남성보다 부족 2017.03.28 1953
35706 건강 한국인 암 발병 2위 '위암', 짜게 먹는 식습관 주의! file 2017.03.28 1949
35705 건강 한국 남성 47%가 탈모로 고통, 주된 이유는 '스트레스' file 2017.03.28 1865
35704 여성 여성 가구주 근로자의 거의 절반이 정신건강 상태 열악해 file 2017.03.28 1978
35703 여성 나트륨 많은 국,찌개류 자주 섭취하는 블루칼라 여성 대사증후군 유병률 화이트칼라의 세 배 2017.03.28 1560
35702 여성 조유미 퍼블리시스원 코리아 대표, '2017 변화를 이끄는 여성상' 크리에이티브 부문 수상 file 2017.03.28 1724
35701 내고장 경북도, 미래형 자동차산업 생태계 구축 나서 2017.03.28 1485
35700 내고장 광주, 80년 5·18 당시 헬기사격 탄환 발굴한다 2017.03.28 1264
35699 내고장 충남도, 아름다운 경관 조성 도-시·군 머리 맞댄다 2017.03.28 1379
35698 내고장 전남도, 서울~제주 고속철도 건설 추진에 적극 나서 file 2017.03.28 1232
35697 내고장 2017 전북방문의 해, 순환관광버스로 도내 87개 코스 운행 시작 file 2017.03.28 1432
35696 내고장 서울시, '서울의 아름다운 봄 꽃길 170선' 선정 file 2017.03.28 1284
35695 내고장 경남도, 특화와 축제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file 2017.03.28 1091
35694 내고장 경기도, 아침이 기다려지는 '행복한 경로당' 만든다! file 2017.03.28 1131
35693 내고장 러시아 노선, 청주공항 노선다변화 본격 스타트! file 2017.03.28 1502
35692 내고장 강원도, 도유림 활용 치유관광 대자연 프로젝트 2017.03.28 1501
35691 문화 [3월 29일자 신간도서 소개] file 2017.03.28 1681
35690 사회 2017년 2월 주민등록 인구는 5171만명으로 40대가 최대 file 2017.03.28 5985
35689 사회 인구성장률, 빠른 고령화로 매년 감소해 2032년 '0%' file 2017.03.28 2045
Board Pagination ‹ Prev 1 ... 493 494 495 496 497 498 499 500 501 502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