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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순환테마열차’ 동해안 바다열차로 확대 개통

by eknews posted Feb 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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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관광순환테마열차’ 동해안 바다열차로 확대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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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2월 6일 동대구역 광장에서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지역주민교통 편의제공, 저탄소 녹색관광을 선도해온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가 동대구와 포항을 잇는 ‘동해안 바다열차‘로 확대 운행하기 위한 개통식을 가졌다.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는 지난 2009년 12월 개통해 경북 내륙권 12개 시군을 1일 2회 순환운행, 지금까지 약 50만명이 이용했으며,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활력이 되어 왔다. 이번 동해안 바다열차 확대 운행으로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열차 연계 패키지 상품으로 포항 죽도시장을 기본코스로 호미곳 해맞이 공원과 내연산(보경사) 2개 상품개발과 영덕 강구항 어시장을 중심으로 풍력발전단지, 해맞이 불루로드 상품, 경주는 자전거를 연계한 상품을 개발했다. 
경북도와 코레일 대구본부는 지금까지 기존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를 이용하여 문경, 예천, 영주, 안동, 상주, 의성 등 6개 시군의 패키지 상품과 축제열차, 전통시장열차, 세미나 열차 등 계절별, 테마별로 다양한 상품을 개발발했으며 주말과 특정일에는 만석으로 점차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는 무궁화호형 동차로 1편 4량으로 이벤트칸, 세미나칸, 와인 카페칸, 시군 특산품 코너로 구성된 특수목적의 관광전문 테마열차로 경상북도 내륙권 순환열차와 동해안 바다열차로 14개 시·군 23개역을 경유한다. 
또한 열차 내에서는 경유하는 시군마다 관광홍보 영상물 상영과이벤트칸에는 통기타, 색소폰 공연 등이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와인 카페칸에서는 지역별 특산품 시식과 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 송경창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관광순환테마열차는 최근 정부의 친환경 녹색성장 시대에 부합하는 녹색관광의 선도 모델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를 모태로 경북, 강원, 충북을 잇는 중부내륙권 철도관광밸트 구축사업으로 3월에 개통하는 ‘백두대간 탐방열차’를 탄생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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