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삼성重, 세계 최대 FLNG 건조 성공

by eknews posted Jul 03,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삼성重, 세계 최대 FLNG 건조 성공



삼성중공업이  로열더치쉘(Royal Dutch Shell, 이하 쉘 社)의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LNG(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 건조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프랑스 테크닙(Technip)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1년 6월 쉘社로부터 프렐류드 FLNG 를 수주했으며,  2012년 10월 강재 절단 이후 약 5년간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작업을 진행해 왔다.
건조를 마친 프렐류드 FLNG는 거제조선소를 떠나 예인선에 의해 한달 가량 이동해, 호주 북서부 브룸(Broom)에서 약 475km 떨어진 프렐류드 가스전(Prelude Gas Field) 인근 해상에 계류(mooring), 해저시스템과 연결하게 된다.

1095-기업뉴스 4 사진.jpg

이 곳에서 프렐류드FLNG는 향후 약 25년 동안 연간 LNG 360만톤, 천연가스 콘덴세이트 130만톤 및 LPG 40만톤을 생산하게 될 예정이다.
프렐류드 FLNG는 길이 488m, 폭 74m로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설비로 축구 경기장 4개를 직렬 배열한 크기와 같고, 저장탱크 용량 45만5천㎥는 올림픽 규격 수영장 175개에 해당하는 규모다.
저장 탱크에는 국내 3일치 소비량에 해당하는 LNG를 저장할 수 있다.  설비에 사용된 강재 중량만 26만톤이며, 저장탱크를 모두 채울 경우 중량이 60만톤에 달한다.  이는 항공모함 6척에 해당하는 무게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