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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위안화 방어로 미 국채 보유고 세계 최대국 이탈



일본이 중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미국채 보유국으로 부상했다.


미국 재무부의 국제자본수지 통계 발표에 의하면 중국 미국채 보유액은 9월 말 1조1570억 달러에서 역대 최대 감소 폭인 413억 달러나 크게 줄어든 1조1157억 달러에 머문 반면, 10월 말 시점에 일본의 미국채 보유액은 1조1319억 달러로 2015년 2월 이래 1년8개월 만에 다시 1위를 차지했다. 


중국이 위안화 시세를 방어 유지하기 위해 외환보유액을 헐어 달러 매도, 엔 매수의 시장 개입을 계속하면서 미국채 보유액이 감소했고, 일본도 8월 이후 미국채 보유액이 줄었지만 감속 폭이 중국 쪽이 훨씬 컸다.

이와같은 위안화 약세 지속으로  중국에서 위안화 가치 하락세를 우려한 일반인들의 개인 외화예금이 32% 가까이 증가하는 등 개설이 급격히 늘고 있다.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 외화예금 증대율은 위안화와 여타 주요 통화 예금 총액에 비해 약 4배에 달하고, 미국 금리인상과 중국 경제의 선행에 대한 불안감에서 자금이 중국에서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45%에 달하는 징벌관계를 부과하겠다고 언명하고, 대만과 남중국해 문제를 둘러싼 긴장이 높아지는 것도 위안화 약세 우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월 말 시점에 중국 가계의 외화예금 잔고는 1187억2천만 달러이지만 외화예금 전체 잔고는 7025억6천만 달러에 이른다.


중국 경제가 미국 금리인상 여파로 위안화 약세 및 대규모 자본유출을 겪게 될 것이란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중국공산당 기관지 런민르바오가 "이번 미국의 금리인상 이후 내년 몇차례 인상이 전망되고 있지만 금리인상이라는 악재가 위안화에 미치는 충격은 이미 소진됐다"고 주장했다. 


즉 위안화 환율은 미 금리 인상 등 외부의 불확실성에 따라 요동칠 수 있지만 중국 내부의 다양한 호재는 이런 외부 악재의 충격을 해소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롄핑 중국교통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연준이 수차례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하고 달러화는 지나치게 평가절하하면서 미국 채권, 증시, 부동산 시장은 회복세를 보였다. 미국 경기 회복세가 선명하게 드러남에 따라 미국이 양적완화에서 벗어나고 금리 인상을 단행하는 필연적 추세였다"고 분석했다.

탄야링은 중국외화투자연구원장은 "연준의 금리인상이 전 세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면서 "아울러 달러 강세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도 꽤 크다"고 주장했다. 


저우위 상하이사회과학원 경제연구소 연구원은 "달러화는 세계 주요 무역거래 화폐로 미 연준의 지속적인 금리인상은 위안화에 압력을 줄 수 있지만 미국의 경제 발전은 전 세계 경제 회복도 일조할 것이며 이는 결국 중국 경제 외부환경을 개선해 중국에 유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신문은 "향후 외부적으로 미 금리인상의 충격은 점차 감소할 것이고 내부적으로 중국의 경제 체질 전환 및 업그레이드 저력은 충분하다"면서 "중국 경제 발전 호조와 거대한 잠재력은 위안화의 든든한 초석이 된다"고 역설했다.


한편, 중국은행 국제금융연구소는 ‘중국경제 금융전망 보고’를 통해 “내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6.7%로 올해와 비슷하고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5% 가량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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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신문망’에 따르면 보고서는 내년 국내외 환경과 여건이 보다 복잡다단한 변화를 겪어 불확정 요인이 증가할 것이며 이는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경제의 외부 요인으로는 트럼프의 대통령 선거 당선 이후 미국의 투자정책 변화, 브렉시트, 각국의 경제추이와 거시경제 정책의 불일치 등을 꼽았다.


<표: 한국 경제신문 전재>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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