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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보복 본격화, 파키스탄 180 명 사상

by eknews posted May 2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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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 보복 본격화, 파키스탄  180 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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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오사마 빈라덴 사살에 대한 탈레반의 보복이 본격화되면서 세계가 초긴장하고 있다.
파키스탄 북서부 차르사다 샤브카다에 있는 국경수비대 훈련소에서 두 차례 연쇄 폭탄테러가 13일 발생해 66명 신병을 포함한 민간인 희생자최소 80명이 숨지고 120여명이 다쳤다.
BBC는 올해 들어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테러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폭탄 테러 직후 아사눌라 아산 파키스탄 탈레반운동(TTP) 대변인은 AFP통신과 전화통화를 통해 “우리 지도자 하키물라 메수드가 오늘 공격은 오사마 빈라덴의 순교에 대한 첫 번째 보복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더욱 강력한 공격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오전 6시 10분쯤 군 훈련소 입구에서 폭탄 조끼를 두른 테러범이 오토바이를 몰고 신병들이 타고 있는 열흘 휴가를 받고 훈련소를 나서던 군 차량에 접근해 폭탄을 터뜨렸다. 난장판이 된 현장으로 또 다른 테러범이 오토바이를 몰고 와 폭탄을 터뜨렸다. 삽시간에 훈련소는 ‘피의 웅덩이’로 변했고, 시신과 군인 모자, 신발 등이 처참하게 뒤섞였다. 신병들이 타고 있던 차량 10대도 파손됐다.
파키스탄 중부 데라가지칸 인근 이슬람 수피파 한 사원에서 지난 3일 탈레반의 연쇄 자살폭탄 테러(사진)로 최소 42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당했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재>

유로저널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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