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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M&A 세계 1위 중국, 사모펀드로 영국AI 시장 노려


중국이 올해 9개월동안 해외 인수·합병(M&A)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 위에 등극한 데 이어, 사모펀드를 통한 영국 인공지능(AI) 기술까지 노리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딜로직(Dealogic)의 발표에 의하면 중국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M&A 진행 건수는 601건으로 전년의 441건보다 36.3% 늘었고 금액면에서는 1739억 달러로 전년대비 68% 증가했다.

특히 중국은 최근 정보기술(IT) 분야에서도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투자국으로 올라섰다. 딜로직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기업은 세계 IT 분야 해외 M&A에서 45%를 차지했다.

과거 중국 기업의 인수 대상은 자원이나 원자재 분야 기업이었으나, 최근에는 자국 정부의 든든한 지원과 자금력을 앞세워 기술력과 브랜드파워가 있는 IT, 제조업, 소비재 기업으로 다변화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캐나다, 호주, 중남미 등 원자재 생산국에서 기술력 중심 기업이 많은 미국,일본 및 독일,이탈리아 등유럽계 유명 기업을 잇달아 인수하면서 사업과 영토를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중국 기업이 M&A에 적극 나선 것은 풍부한 유동성, 위안화 절하 전망, 정부의 해외 자산 및 기술 인수 지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2008년이후 줄곧 세계 1 위를 지켜왔던 미국을 제치고 글로볼 '큰 손'으로 도약했다.

하지만, 중국 기업이 진행하는 해외 M&A가 미국,호주,영국,프랑스  등 일부 국가 안보 등의 이유로 지난 9개월동안 총 42건(총 358억 달러)이 좌절되기도 했다.

호주 연방정부는 뉴사우스웨일스주가 추진한 주요 배전망 사업체 `오스그리드`를 중국 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을 거부했다.

영국도 지난달 중국광핵그룹(CGN)과 프랑스 전력공사(EDF)가 총 180억파운드(약 25조8000억원)를 공동 투자, 영국 남서부에 원자력 시설을 건설하는 힝클리 프로젝트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중국의 사모펀드 CSC그룹이 영국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파운더스 팩토리(Founders Factory)’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영국 내 인공지능(AI) 부문이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데 적극 나설 전망이다.

사모펀드는 일반적으로 기업을 사들여 경영한 뒤 그 가치를 끌어올려 되파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액티브 펀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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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인공지능(AI) 대국'의 기치를 치켜 든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사모펀드기업 CSC그룹은 중국 사모펀드업계에서 3번째로, 자금운용 규모가 큰 이 펀드의 인큐베이션 센터 투자는 중국의 해외 인수·합병 전략의 진화를 보여준다.

몸값이 오를 대로 오른 기존 기업을 뒤늦게 발굴하는 전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될성부른 기업'을 조기 발굴하기 위한 시도로 보육 단계인 스타트업을 일찌감치 발굴해 사들이는 쪽에도 무게 중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AI는 가상현실부터 국방, 의료, 주거에 이르기까지 적용되지 않는 분야를 찾기가 힘든 유망 기술이다. 이 기술이 기존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 구글, 바이두, MS, 애플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앞 다퉈 이 분야에 뛰어들고 있다. 중국도 보건, 의료, 자동차 등 다양한 부문에 이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니아 주 CSC그룹 운영 이사는 “영국은 혁신적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중국은 매우 큰 시장을 지니고 있다”며 “우리는 영국의 AI기술을 중국시장에 접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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