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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창설 66돌, '여군 1만 명 시대'로 장교 7%·부사관 4.5% 차지


6일은 66주년 여군 창설일이다. 

1950년 400여 명의 여자 의용군으로 시작한 여군은 지난 66년 동안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질적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발전을 보여왔다. 시대가 흐르면서 보조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주력 병과에 배치되는 등 ‘금녀의 벽’을 허물고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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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첫 여군 비행대장인 공군5공중기동비행단 장세진 소령. (사진=공군 제공)

현재 여군은 육·해·공군 일부 병과를 제외한 대부분의 병과에 진출해 있다. 
육군의 경우 장군 2명을 포함해 6600여 명의 여군이 보병연대장, 헬기 조종사, 법무관, 군종장교 등 직책에 제한 없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일 육군보병학교 전문유격과정에 여군 2명이 4주간의 지옥훈련을 뚫고 ‘여군 레인저 1호’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해군에는 현재 130톤급 참수리 고속정 지휘관으로 5명의 여군이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최초로 해상작전헬기(Lynx) 여군 정조종사도 탄생했다. 또한 지난 5월 말, 해군 여군 최초로 ‘통신설비 기능장’이 탄생하는 등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추며 부대 전투력 발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공군도 지난해 12월 여군 비행대장 2명이 처음으로 탄생했으며, 지난해 1월에는 첫 여성 작전포대장이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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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교에서 함정을 조함하고 있는 해군 원주함 포술장 박지성 대위. (사진=해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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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최초 전차 승무원’인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임현진 하사. (사진=국방일보 DB)

우리나라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여군 1만 명 시대’에 진입했다. 여군 규모는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1만 명을 넘겼으며 여군의 비중은 장교 7%, 부사관 4.5%로 전체 군 간부의 5.5%에 해당한다.
여군을 꿈꾸는 이들의 경쟁도 치열하다.

해마다 300여 명을 뽑는 여군 학군단(ROTC)의 경쟁률은 6대 1에 육박한다. 휴학까지 하면서 재수에 삼수까지 할 정도로 여군에 대한 인기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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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작전헬기(Lynx)의 이륙을 준비하고 있는 해군 부조종사. (사진=해군 제공)

국방부는 우수한 여성 인력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2020년까지 장교는 정원의 7%, 부사관은 정원의 5%로 여군 비율을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 중 장교 정원 7%는 2015년 이미 달성했고 부사관 정원 5% 달성도 2017년으로 3년 앞당길 전망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국방부는 여군을 위한 모성보호, 일·가정 양립 지원, 출산장려 정책, 육아지원 제도 등 다양한 정책으로 강군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출산 장려를 위해 신혼인 군인 부부의 동거 여건을 적극 보장하고 있다.
임신 중인 여군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분만 취약 지역에서 근무하는 임신 여군에 한해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현 근무지 동일권역 내에서 분만 가능 산부인과 인근 지역(30분 이내)으로 보직 조정을 해주고 있다. 밤샘 근무 및 방사선 취급 등 임신 유지에 위험요소가 있는 직위에는 배치를 제한하고 있다.

또한 군내 여성 인력과 부부 군인 증가에 따른 다양한 육아지원 제도도 도입했다. 동일 군 또는 타 군에 배우자가 근무하는 부부 군인의 경우 군별 최소요건 충족 시 동일지역 근무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국방부는 육·해·공군, 해병대에 105개소(2016년 8월 말 기준)의 군 어린이집을 운영, 부부 군인 및 여군 자녀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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