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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난해 국제회의 총 997건 개최해 '순위 세계 1위'

by eknews posted Jun 1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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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난해 국제회의 총 997건 개최해 '순위 세계 1위'

한국이 국제협회연합(UIA) 집계에서 작년 국제회의 개최 순위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국제협회연합(UIA)의 2016년 세계 국제회의 개최 순위 발표에 따르면, 한국이 EU본부가 있는 벨기에, 세계적인 무역, 중개 도시 싱가포르, 미국, 프랑스, 일본, 스페인, 오스트리아, 독일, 네덜란드를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했다.

국제협회연합은 2016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총 1만1천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됐는데(2015년 1만2350건), 이 중 한국은 총 997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세계 1위를 기록했으며 세계시장 점유율도 7.5%에서 9.5%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은 2014년 4위(636건), 2015년 2위(891건)에 이어 올해 1단계 상승한 세계 1위를 달성해 세계 국제회의의 주요 개최지로서 위상을 굳혔다.

한국에 이어 2위는 벨기에(953건),3위는 싱가포르(888건), 4 위는 미국(702건), 5위는 프랑스와 일본으로 각 523건, 7위는 스페인(423건),8위는 오스트리아(404건), 9위는 독일로 390 건,그리고 10위는 네델란드로 332건을 개최했다.

세계 도시별 개최 순위에서는 서울이 브뤼셀(1위, 906건)과 싱가포르(2위, 888건)에 이어 작년과 동일하게 세계 3위(2016년 526건), 아시아 2위를 기록했다. 부산은 14위(152건), 제주는 17위(116건), 인천은 30위(53건)를 기록했다.

특히 인천은 작년에 19건이 개최돼 50위권 밖에 있었는데, 이번 발표에서 30위를 달성해 가장 급성장한 도시가 됐다.

이번 성과는 정부가 1996년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지속적인 국제회의 개최 지원 서비스 강화, 다양한 국제회의 유치 마케팅 홍보활동, 마이스(MICE) 산업 지역균형 발전 유도 등을 통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 유로저널 원혜숙 기자
   eurojournal1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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