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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수술 10년 후에도 효과 유지되고 성인병도 낮아져 

살 빼는 수술을 한 후 10년 후에도 빠진 체중이 잘 유지될 뿐 아니라 당뇨병과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관절질환 그리고 수면중 호흡장애 같은 다른 장애들 역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대학 연구팀이 1985-2004년 사이 위장관우회술이라는 살 빼는 수술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발표를 인용한 메디컬투데이에 따르면 수술을 받은 1087명 중 651명이 수술을 받은 10년 후 연락이 된 가운데 이 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 10년 후에도 이 들 중 상당수가 체중이 빠진 상태로 잘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당시 이들의 평균 체질량지수는 51-55정도로 정상 건강한 체질량지수인 18.5-24.9보다 현저하게 높았지만 수술 2년 후에는 이 들의 과도한 체질량지수가 74% 줄었으며 10년 후에도 줄어든 과도한 체질량지수의 50% 이상 감소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48-건강 3 사진.png

고도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수면무호흡증, 지방간, 관절염 같은 합병증의 위험이 커지는 '질병'이다. 
비만수술은 단순히 살을 빼는 수술이 아니다. 겉으로 보이는 결과가 살이 빠져 보이는 것일 뿐 비만수술의 근본적인 목적은 합병증의 위험을 줄이는 것이다. 그래서 체질량지수(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가 40 이상이거나 35~40이면서 비만 관련 심장질환, 당뇨병, 수면무호흡증 같은 동반 질환 중 하나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 한해서만 시행해야 한다. 이에 해당하지도 않으면서 오직 외모만을 위한 비만수술은 과잉수술이다.
또 비만수술은 이미 개발된지 60년이 지났고, 그동안 수많은 연구와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밝혀져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부정적인 수술이 절대 아니다. 
2000년대 들어 복강경이 비만수술에 적용되면서 더욱 안전해졌고 위의 일부만 남겨두고 절제하거나, 위의 입구를 밴드로 묶어 크기를 줄이는 등 다양한 수술법이 개발되면서 환자의 특성에 따라 최적의 수술법을 선택할 수 있을 정도로 발달했다.
외국에서는 인간의 건강과 행복에 가장 기여한 치료법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한 해에 약  50만명이 비만수술을 받고 있다.
<허윤석 인하대병원 비만센터 교수>

한편 수술을 받을 당시 환자의 41%, 25%, 59%, 36%가 각각 당뇨병, 심장질환, 고혈압, 수면무호흡증을 앓았지만 수술을 받은 10년 후 단지 18%, 16%, 47%, 16% 만이 이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관절질환 역시 61%에서 32%로 줄었으며 역류성질환도 38%에서 29%로 감소했다.

연구팀은 "살 빼는 수술이 상담과 식이 보조, 운동프로그램 같은 강력한 의학적 관리 효과보다 훨씬 더 효과적임이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라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웰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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