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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구기업 퍼시스, 세계 4대 디자인상 그랜드슬램 달성

by eknews posted Jun 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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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구기업 퍼시스, 세계 4대 디자인상 그랜드슬램 달성

국내 가구업계 '퍼시스'가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파워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초 단일 제품으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슬램을 비롯해 국내외 유명 디자인 어워드 6관왕을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오피스 시스템 ‘인에이블(enAble) & 인라이트(enLite)’ 시리즈가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의 디자인 상인 ‘2017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디자인 어워드’의 ‘오피스 및 액세서리 부문(office & accessories)’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됐다.

이로써 퍼시스는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단일 제품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등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며 세계적 수준의 디자인 파워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디자인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디자인 혁신, 사용자 경험,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및 미학 요소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20개 부문을 심사한다.

세계 4대 디자인상을 포함해 한국 굿 디자인 어워드, 한국 핀업 디자인 어워드 등 국내·외 유명 디자인 어워드 6관왕을 달성하게 된 퍼시스 ‘인에이블(enAble) & 인라이트(enLite)’ 시리즈는 체계적이며 심도 있는 오피스 트렌드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뛰어난 모듈화와 호환성으로 업무 및 조직 변화에 따른 자유롭고 유기적인 공간 설계를 제공해 새로운 오피스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오피스 솔루션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복잡한 배선기능을 책상에 내장할 수 있으며, 얇고 가벼운 패널로 손쉬운 설치와 이동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양하게 변화하는 오늘날의 업무 패턴을 고려하여 기업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는 점과 사용자를 배려해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자인으로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퍼시스 가구연구소 권수범 수석은 “이번 IDEA 포함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은 사람과 공간을 생각하는 퍼시스의 기본 철학이 세계 속에서 또 한 번 인정받는 영예로운 성과이자 쾌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퍼시스는 기본에 충실한 혁신으로 디자인 역량과 기술력을 끊임없이 강화해나가며 전 세계에 한국 가구 디자인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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