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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파죽지세 행보 막을 자 없다!

by eurojournal_editor posted Jul 2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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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파죽지세 행보 막을 자 없다!

지난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펼친 초특급 글로벌 대세 엑소(EXO)가 정규 4집 타이틀 곡 ‘Ko Ko Bop’과 수록곡 ‘전야(前夜)’ 2곡을 선사, 새로운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멋진 무대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각종 음반 차트 주간 1위를 석권해 화제다.

엑소는 지난 19일 음반 발매된 정규 4집 ‘THE WAR’는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42개 지역 1위에 올랐음은 물론, 애플뮤직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전 세계 18개 지역 1위 및 39개 지역 TOP10에 등극했으며, 중국 유명 음악 사이트 샤미뮤직의 한국 음악 차트에서도 1위를 고수하는 등 원톱다운 파죽지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이번 앨범은 미국을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등 18개 지역에서 애플뮤직 에디터들이 매주 전 세계 모든 음악을 대상으로 인기 있는 곡들을 뽑아 발표하는 ‘Best of the Week’에도 선정되어 엑소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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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타이틀 곡 ‘Ko Ko Bop’ 퍼포먼스는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힙합 안무가 스캇 포사이스(Scott Forsyth)와 SM 전속 안무가 백구영이 함께 작업, 엑소가 처음 선보이는 레게 팝 장르에 맞게 안무도 색다른 분위기로 구성했으며, 파워풀함과 부드러움 두 가지 매력을 만날 수 있음은 물론, 조화로운 대형의 변화가 돋보이는 군무로 퍼포먼스 킹다운 엑소의 면모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미국의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 FUSE TV는 지난 19일 ‘엑소가 트로피컬 일렉트로 곡 ‘Ko Ko Bop’과 새 앨범 ‘THE WAR’로 돌아오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엑소의 컴백을 집중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FUSE TV는 “엑소가 다시 한 번 K-Pop 신(scene)을 평정하기 위해 여름에 맞는 청량하고 신선한 음악으로 돌아왔다. 타이틀 곡 ‘Ko Ko Bop’은 예상치 못한 트로피컬 레게 사운드로 시작해 화려한 일렉트로니카와 섹시한 스네어, 깊은 음향적 요소가 더해지며 요동치는 EDM 후크로 발전한다. 느긋한 레게와 격렬한 댄스 리듬의 조화는 거친 랩, 가성 등 멤버들의 다양한 보컬이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되며 황홀한 음악적 믹스를 만들어 낸다”라고 호평하며, “이번 앨범은 이전 앨범들보다 멤버들의 작사 참여도가 높아 성장하는 아티스트로서 엑소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덧붙여 엑소에 대한 글로벌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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