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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지구촌 '최강 섹시남'에 라이언 레이놀즈 선정

by 유로저널 posted Nov 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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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최강 섹시남'에 라이언 레이놀즈 선정


라이언 레이놀즈와 스칼렛 요한슨 부부가 공교롭게 동시에 지구상의 최고의 섹시 남녀 연예인으로 선정되었다.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 저스트 프렌드, 프로포즈와 같은 로맨틱 코미디물에 출연하며 로맨틱 가이 이미지를 굳혀 온 라이언 레이놀즈(34)는 피플(People)지에 의해 올해의 ‘가장 섹시한 남성(Sexiest Man Alive)’에 뽑혔다.

공교롭게도 부인인 스칼렛 요한슨이 ‘GQ’ 매거진에 의해 ‘가장 섹시한 여성(Babe of the Year)’로 뽑힌지 하루만에 레이놀즈도 섹시남으로 인증받아 ‘가장 섹시한 부부’가 탄생한 셈이 됐다고 유코피아닷컴이 전했다.

레이놀즈는 존 햄, 조지 클루니, 제이크 질렌할, 로버트 패틴슨, 켈란 루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래들리 쿠퍼, 매튜 모리슨, 멜 깁슨 그리고 지난해 우승자인 조니 뎁까지 물리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레이놀즈는 최근 밀실공포물 ‘베리드’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해 화제를 모았다.

부드럽고 장난끼 넘치는 평소의 이미지와는 달리 새 영화 ‘베리드’에서는 트럭기사로 가족을 위해 돈을 벌러 이라크로 건너가 근무하던 중 갑작스럽게 습격을 당하고, 영문도 모른 채 이라크 사막 한복판에 홀로 생매장 되는 주인공 역을 맡아 폭발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한편,라이언 레이놀즈의 부인인 헐리우드 스타 스칼렛 요한슨(26)도 하루 전날 패션 잡지 ‘GQ’ 매거진에의해 ‘올해의 섹시녀(Babe of the year)’에 선정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GQ 관계자는 스칼렛 요한슨을 최고의 매력녀로 꼽은 이유에 대해 “20대 중반의 나이에도 표정에 여전히 순진함이 돋보이고 호기심도 왕성하다. 머리카락 색깔을 바꾸듯이 아주 쉽게 새로운 분위기와 표현을 연출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08년 9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34)와 극비리에 결혼했으며 아직 아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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