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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층버스, 포천·양주 등 14개 시로 확대 운행

by eknews02 posted Feb 26,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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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층버스, 포천·양주 등 14개 시로 확대 운행



경기도가 올해 표준구매절차에 따라 2층버스 5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하기로 하고 올 11월까지 30대를 추가 도입하면서 포천·양주 등 14개 시로 확대 운행된다.


경기도는 안전하고 편리한 출퇴근 길을 만들기 위해 도입한 이층 광역버스를 올 상반기에 포천·양주시까지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실제 이층 버스 투입노선에서는 입석률이 2016년 3월 10.3%에서 지난해 3월 5.7%로 절반 아래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올 상반기까지 수원 10대, 성남 3대, 안산 2대, 파주 4대, 김포 15대, 용인 12대, 시흥 2대, 양주 1대, 포천 1대 등 9개 시에 50대의 이층 버스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 중 포천시와 양주시는 이층 버스가 처음으로 도입되는 지역으로 인구가 밀집한 포천 송우리와 양주 옥정신도시의 교통불편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버스구매에는 경기도와 시군, 버스운송업체가 각각 45억 원 씩을 부담해 모두 1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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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와 함께 2018년 말까지 이층 버스 50대를 추가로 도입, 모두 193대를 운행하고 이후에도 매년 50~100대씩 이층 버스를 늘려나갈 계획이어서, 도내 어디에서나 쉽게 2층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수원 15대, 성남 3대, 안산 6대, 남양주 13대, 파주 7대, 김포 21대, 용인 14대, 하남 6대, 시흥 2대, 고양 2대, 광주 2대, 화성 2대 등 12개 시에서 93대가 운행 중이다.


임성만 경기도 굿모닝버스추진단장은 "성능과 우수한 사후서비스 능력을 갖춘 업체들이 많이 참가해 2층버스 운행이 안정적으로 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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