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토사구팽당한 안철수'철수도 못하는 진퇴양난' 

 

선거때마다 양보나 통합으로 후보직 '철수'를 거듭해왔고,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까지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통합했던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결국 토사구팽당하며 전당대회당 당 대표 선거마저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이번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후보직을 양보도, 중간 철수도 못하는 등 사실상 철수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마저 철수하면 안의원의 정치 생명에 치명타로 작용할 수 있어 안 의원이 이번에는 반드시 완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지난 20대 대선 직전, 극적으로 단일화 때 윤 대통령과 안 의원은 공동정부를 구상하겠다며 함께 손을 번쩍 들어 보이기도 했다. 

이후 안 의원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인수위원장을 맡으며 공동정부 약속이 어느 정도 이뤄지는 듯 보였지만 윤정부 내각 구성에 안 의원이 전문성을 가진 분야에 추천했던 1·2차 인원이 모두 배제되었고, 최근에는 윤 대통령이 안 의원을 ‘적’으로 규정하며 통합 당시 받았던 도움에 아랑곳 하지않고 토사구팽해버렸다. 

반면, 안 의원은 윤 대통령의 여러 제안들을 거절했다고 전해진다. 인수위 시절 윤 대통령은 윤정부 초대 총리 0순위로 하마평에 올랐던 안 의원에게 총리직을 제안했었다. 국민의힘 내에서도 유력하게 검토하던 카드다. 윤정부가 중도보수 방향으로 몸집을 키우고, 안 의원을 통해 국민통합을 내세우겠다는 전략이 가능해서다. 

총리직은 안 의원 입장에서도 상당히 고민되는 부분이었겠지만 오래 고민하지 않고, 단박에 거절했다. 거절 배경은 인수위원장과 총리 중 하나의 선택지만 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두 자리 중 대내외적으로 윤정부 인수위에 힘을 보탰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인수위원장직을 선택했다. 그러나 최근 안 의원은 총리직을 제안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문제는 윤 대통령이 재차 안 의원에게 복지부 장관직을 제안했으나 이 역시 거부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의 단일화를 잊지 않은 듯, 안 의원에게 경기도지사 출마를 권하기도 했으나 이 역시 대차게 거절했다. 

이 같은 안 의원의 세 차례 제안 거절은 윤 대통령 입장에선 상당한 불만일 수밖에 없었다. 

일각에선 안 의원이 인수위원장직을 맡았을 때부터 당권에 관심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다. 실제로 안 의원이 보궐선거에 출마해 다시 국회로 돌아오자 정치권에선 당 대표 도전이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였다.

당 대표 출마 시기를 저울질하던 그는 결국 지난달 9일, “윤석열 대통령과 운명공동체”라며 출사표를 던지면서 “(차기)총선의 최전선은 수도권이다. 170석 압승을 위해 수도권 121석 중 70석은 확보해야 한다”며 ‘총선 수도권론’을 주장했다.

나·유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 이후 김기현 의원과 양강구도를 굳히면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역전되자 자신감이 상승한 안 의원은 아예 한발 더 나아갔다. 연대보증인보다 한 단계 위인 안윤(안철수-윤석열) 연대를 꺼내 들었고, 당내 비윤(비 윤석열) 세력을 끌어모으기 위한 전략으로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세력을 작심하고 비판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대통령은 해당 표현과 관련해 참모들에게 “국정 최고 책임자이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특정 후보와 연대한다는 주장은 비상식적이고 도를 넘은 무례의 극치”라면서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대통령실의 경고까지 나와 안 의원 중도 사퇴설까지 흘러나왔다. 

지난 50일 동안 윤 대통령과 대통령실, 윤핵관은 김 의원을 당 대표로 만들기 위해 무리수라는 소리까지 들어가면서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자 안 의원은 윤핵관 세력을 지지하는 당원들의 표심을 얻기가 힘들어졌다. 

게다가 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의 등장으로 비윤 세력은 이준석계와 안 의원을 두고 고심 중이었던 표심이 천 위원장 쪽으로 쏠리면서 여론조사 2위마저 위협받고 있다.

안의원이 당 대표 선거에서 떨어지더라도 비윤 세력의 표심을 흡수하려면 반드시 결선투표 진출에 성공해야 결선에서 지더라도 당에서 다음을 기약할 수 있기에 이번에는 중도 사퇴를 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4547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046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035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8584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2810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5594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399623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7304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3593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0831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2854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3677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3338
    read more
  14. 한국인의 43%가 마그네슘 섭취 부족 상태

    Date2023.02.26 Category건강 Views157
    Read More
  15. ‘수족냉증’에 도움 되는 생활습관

    Date2023.02.26 Category건강 Views94
    Read More
  16. 대사증후군 위험성,커피는 낮추고 술과 탄산음료는 높여

    Date2023.02.26 Category건강 Views144
    Read More
  17. K-패션의 매력,뉴욕 현지에서 대성황

    Date2023.02.26 Category문화 Views117
    Read More
  18. 지하철에서 책 빌리고 도서관에서 가상현실 체험

    Date2023.02.26 Category문화 Views97
    Read More
  19. 한국 직장인 절반,'직장의 정년 보장 큰 메리트 없어'

    Date2023.02.26 Category사회 Views98
    Read More
  20. 지난 12년 동안 음주률, 여성은 증가하고 남성은 감소해

    Date2023.02.26 Category사회 Views111
    Read More
  21. 출생아 수는 감소하고,출산율은 0.78명로 사상 최저

    Date2023.02.26 Category사회 Views145
    Read More
  22. 한국 2022년말, '순 대외채권+외환보유액'이 8천억 달러 내외

    Date2023.02.26 Category경제 Views163
    Read More
  23. 2022년 온라인 쇼핑 증가하고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는 급감

    Date2023.02.26 Category경제 Views102
    Read More
  24. 지난해 중기 수출액,2년 연속 1100억 달러 돌파

    Date2023.02.26 Category경제 Views95
    Read More
  25. 전북도, 도내 청장년 군복무자에 상해보험 지원

    Date2023.02.26 Category내고장 Views126
    Read More
  26. 충북 출신이라는 것이 든든한 배경이 될 것

    Date2023.02.26 Category내고장 Views76
    Read More
  27. 베트남 디지털 경제, 인도 다음으로 성장 빨라

    Date2023.02.26 Category국제 Views96
    Read More
  28. 인도네시아 2022년 경제, FDI급증했고 GDP는 9년만에 최고치 기록

    Date2023.02.26 Category국제 Views141
    Read More
  29. 中, 2022년 태양광 제품 수출 80.3% 증가

    Date2023.02.26 Category국제 Views89
    Read More
  30. 현빈, 영화 '교섭'에서 거칠지만 자유로운 영혼 뽐내

    Date2023.02.21 Category연예 Views129
    Read More
  31. 최원영,‘텐트 밖은 유럽’→‘패스트 라이브즈’로 활발히 활동!

    Date2023.02.21 Category연예 Views142
    Read More
  32. 방탄소년단,개인별 활동에 美 빌보드 인기 지속!

    Date2023.02.21 Category연예 Views111
    Read More
  33. 샤이니 키 ‘Killer’,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20개 지역 1위!

    Date2023.02.21 Category연예 Views148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2275 Next ›
/ 227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