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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007 제임스 본드' MGM영화사 파산보호 신청

by 유로저널 posted Nov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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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제임스 본드' MGM영화사 파산보호 신청  

40억 달러(약 4조4천억원)가 넘는 부채에 허덕이던 영화사 ‘MGM’이 결국 뉴욕 맨해튼 법원에 파산보호(챕터11)를 신청했다.

1924년에 설립돼 세계 영화사상 가장 성공한 고전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의 불후의 명작들인 '007 제임스 본드'와 '록키', '반지의 제왕' 시리즈, '오즈의 마법사' 등 수많은 히트영화를 제작해 온 할리우드의 대표 영화사 MGM은 40억 달러가 넘는 부채를 견디지 못했다.

192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MGM은 황금시기를 맞이했었던 MGM은 지난 9월에도 인도의 대기업 사하라 인디아 페리워사로부터 현금 20억 달러의 인수 제안을 받은 바 있다. 또 타임 워너사로부터도 15억 달러의 인수 제안을 받았지만 채권단은 저평가를 이유로 인수 대신 파산을 선택했다.

법원은 한 두 달 내로 파산보호 신청을 수리할 예정이며 일단 파산이 비준되면 재편 후 MGM은 007시리즈를 포함한 새 영화를 다시 찍을 수 있게 된다. MGM은 할리우드 영화업계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으며 86년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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