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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마이너스 성장 속에 무역수지는 7개월만에 흑자 전환


수출 감소폭보다 수입 감소폭 더커진 불황형 흑자, 현재 리스크는 신흥국 경제 감속이나 미국 등 금리인상 등


일본 무역이 중국이나 아시아에서의 수요 감소로 수출 감소 폭이 수입 감소 폭보다 더 작아면서 무역수지가 금년 3월이후 7개월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경제가 2 분기 연속해서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등  다시 경기 침체(recession)에 빠지면서도 불황형 흑자를 기록한 것이어서
일본 정부 입장에서는 자축할 만한 일이 못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에서도 일본 중앙은행은 현재 시행되고 있는 대규모 금융완화를 지속할 전망이어서 엔저의 유지로 수출은 물량면에서 증가하겠으나 수출액은 크게 변화가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베노믹스 등 경기 부양 노력에도 먹구름


하지만, 일본 경제는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 머물면서 다시 경기 침체(recession) 국면에 빠져들어 아베노믹스 등 경기 부양 노력에도 디플레이션 탈출에 먹구름이 드리워지고 있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2% (연율로는 -0.8%)의 마이너스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분기(-0.2%)에 이어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셈이다. 한 나라 경제가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 기술적으로 경기 침체에 빠진 것으로 본다. 

일본 내각부 올 목표치 달성에 훨씬 못미치는 GDP성장률은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 경기 침체가 지속될 것이라는 염려가 커지면서 민간기업 설비투자가 당초 기대한 것보다 크게 부진했기 때문이다. 기업 설비투자 증가율은 2분기 -1.2%에 이어 3분기에도 -1.3% 감소했다. 

이처럼 3분기 일본 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며 두 분기 연속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2012년 12월 아베 2차 정권이 출범한 이후 약 3년간 190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규모의 돈을 쏟아부으며 디플레이션 탈출을 노려온 아베노믹스 효용성에 대한 의구심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2012년 12월 아베 2차 정권이 출범한 이후 약 3년간 1900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규모의 돈을 쏟아부으며 디플레이션 탈출을 노리고 있지만 저조한 성장률이 매년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베 총리는 아베노믹스 양적완화를 통해 취임 이후 달러당 엔화값을 50% 이상 절하시키며 달러당 120엔 안팎까지 떨어뜨려 놓았지만 저조한 성장률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하지만, 엔화 절하는 자동차, 전자부품 등 일본 대기업들은 올 상반기(4~9월)에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었다. 


마이너스 성장 속에 불황형 흑자 기록


산케이비즈 보도에 따르면 일본 중앙은행은 7월~9월 3사분기에 실질국내총생산(GDP)은 중국경기의 침체에 의한 기업의 설비투자 감소, 더딘 임금인상으로 인한 개인소비의 회복 속도 둔화 등으로 2분기연속 마이너스 성장세에 빠졌으나 경기판단을 수정할 정도는 아니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일본은행의 하라다(原田) 심의위원은 한 강연에서 "2015년 말에는 소비자물가가 2%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면서 " 임금이나 실업률도 착실히 회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유가하락 영향으로 물가상승율은 0% 부근에 머무르고 있지만 실제 물가는 상승 중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라다 심의위원은 금융완화에 대해서는 '고용이 늘어나 성공적'이라고 평가하면서 '고용이 악화되고, 물가의 상승 기조가 흔들리면 즉시추가적 금융완화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도 피력했다. 
그는 현재의 리스크로는 신흥국 경제의 감속이나 미국 등 금리인상 등을 들었으나, 경기 상승세가 꺾인 중국에 대한 수출은 크게 감소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 재무성 발표를 인용한 니혼케이자이 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의 10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대비 2.1% 감소한 6조5440억엔으로 2014년8월이후 14개월만에 전년동월을 밑돌면서 10월 무역수지가 1115억엔의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동월에 비해 엔화가 10% 하락한 것이 수출액을 끌어올렸지만 중국이나 아시아에서의 수요 감소로 수출물량은 4.6% 감소했다.

중국 경제의 감속으로 수출은 감소로 돌아섰지만, 유가하락으로 수입이 10% 감소하여 흑자로 반전했다. 대아시아 수출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무역흑자가 계속될 지는 불투명했다.
수출이 부진한 원인은 중국의 철강 공급 과잉으로 국내의 재고를 저가로 대량 수출하여 철강수출이 크게 감소했으나, 계절적 요인을 제외할 경우 수출액과 물량은 사실상 모두 증가했다. 대미국 자동차는 16%, 대아시아 스마트폰 부품은 36.5%씩 증가했다. 

수입액은  원유 등 미정제 「원유」의 엔화 기준 수입 가격이 전년 동월대비 47.3% 하락해 전년 동월비 13.4%줄어든 6조4325억엔이었다. 지역별에 보면 대중국 수출은 페트병의 원료에 사용하는 화학제품이나 자동차 부품 등의 수출이 감소해 3.6% 감소한 1조1846억엔, 수입은 5.2%줄어든 1조7242억엔이었다. 대미국 수출이 6.3%늘어난 1조3482억엔으로 자동차 이외 의약품이나 광학 매체 등의 수출이 늘어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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