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현대·기아차, 세계 최초 모바일 진단 장비 'GDS-모바일' 개발

by eknews posted Jun 03,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현대·기아차, 세계 최초 모바일 진단 장비 'GDS-모바일' 개발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태블릿 PC 등을 이용하여 차량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모바일 기반 차량 진단 장비 ‘GDS-모바일(Mobile)’을 개발했다. 

951-기업뉴스 4 사진.jpg


GDS-모바일은 현대·기아차에서 2006년부터 사용해온 기존의 차량 진단장비인 GDS(Global Diagnostic System)에 최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차량 진단장비로 국내에는 2014년 9월부터 현대·기아차 서비스 거점에 도입 될 예정이다. 

기존의 GDS는 대형 크기를 갖춘 유선형 진단 시스템으로 물리적인 이동에 제약이 있어 별도의 작업공간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제한이 있던 반면, GDS-모바일은 일반 태블릿 PC와 VCI Ⅱ(Vehicle Communication Interface)라는 차량 장착용 소형 통신 모듈 간의 무선 통신(블루투스와 와이파이)을 이용한 시스템으로 진단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GDS-모바일을 이용하여 고객 서비스 진행 시 ▲무선통신을 활용한 고장진단 절차 단순화 및 고속화 ▲실시간 차량 정보 업데이트를 통한 정확한 진단으로 정비효율 향상 ▲초고속 통신을 이용한 ECU 업그레이드 ▲서비스 공간의 무제약 등 다양한 장점이 있어 현대·기아차의 차량 서비스 경쟁력이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현대·기아차는 GDS-모바일의 공급을 기존 GDS보다 확대하여 고객들이 더 많은 서비스 거점에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GDS-모바일을 통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하이테크 기술개발과 첨단 IT 기술 접목을 통해 고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유로저널광고

Articles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