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8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중국,자원외교 향한 중남미 신흥국 진출 위해 적극 투자 약속


중남미,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자원외교를 펼치고 있는 중국이 '기회의 땅'인 라틴 아메리카 진출에 박차를 가하면서 엄청난 재정적 화력을 퍼붓고 있다.


미국이 아시아 지역으로 잠시 눈을 돌리면서 남미국가들에 대해 소홀해진 틈 사이를 뚫고, 중국은 미국과 직접적인 경쟁없이 ‘미국의 뒷마당’이라 불리는 남미 국가에 대해 적극적인 자원외교 싹쓸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중국은 1993년 원유 순수 수입국으로 전락한 이후 국제원유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60%에 육박했으며, 천연가스 수입의존도 또한 32%에 달하면서, 에너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자원외교 정책에 적극 나서 왔다.


또한 중국은 경제개혁 이래로 에너지원 소비량이 급증하면서 에너지 수급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면서 기존의 에너지 공급원을 확대하고 수입원을 다원화하고 있다.


2013년 연말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석유 수입국이 됐으며, 2015년 4월 중국의 석유 수입량은 일간 740만 배럴에 달해 미국의 일간 수입량(720만 배럴/일)을 초과했다.


석탄 철광석 등의 원자재와 대두 등 식량을 브라질, 아르헨티나로부터 수입하는 중국으로서는 이들 전략물자들의 안정적인 운송로 확보를 위해, 5000㎞의 거리에 총사업비 100억 달러(약 11조 원)가 소요되는 브라질과 페루를 잇는 횡단철도(양양철도) 건설을 브라질에 약속했다.


이 양양철도가 건설되면 파나마 운하를 대체해 브라질·아르헨티나 등 남미 대륙 동반부의 화물을 열차로 페루로 보낸 뒤 배에 실어 태평양 건너 중국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만일 파나마 운하가 봉쇄되는 사태가 일어나더라도 중국은 양양철도를 통해 지장 없이 전략 물자를 수송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페루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확장시킬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안데스 산맥이 이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에 공사 자체가 쉽지 않을 뿐더러, 아마존강 유역을 통과하기 때문에 환경 파괴의 우려가 있어 이 공사가 계속 진행될 경우 국제 환경단체의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정부는 아르헨티나에 대해서는 산타크루스에 44억 달러에 달하는 2개의 수력발전소를 설립하고, 21억 달러에 상당하는 벨그라노 철도를 중건하고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는 아르헨티나에서 두 번째로 큰 석유생산 업체인  아르헨티나 석유공사 Bridas그룹의 주식 50%를 2010년 3월 사들였다.


아르헨티나의 국제관계위원회는 중국은 미국과 스페인 다음으로 아르헨티나의 3대 투자 원천국이자 두 번째로 큰 무역 협력국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중국 정부는 구리 채굴량과 수출량이 세계 최대로 풍부한 광산자원을 가지고 있는 칠레에 2020년까지 철도, 댐, 항구 등의 개발을 포함한 2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광업, 재생 가능한 자원 영역에의 협력에 이어, 인프라 투자 영역에서의 협력을 가속화했다.


석유와 천연가스가 주요 에너지원인 콜롬비아에 대해 중국사회과학원은 콜롬비아의 풍족한 에너지 비축량과 양호한 투자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중국 투자자들의 이상적인 투자국으로 판단했다.


콜럼비아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원유 생산량이 77% 증가해 2015년에는 일간 예상 석유 생산량이 250만 배럴에 달해, 세계 5위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SINOPEC는 인도 ONGC와의 합자로 콜롬비아의 에너지 공사 MANSAROVAR를 세워 롬비아 국내 석유시장의 4%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SINOPEC는 또한 콜롬비아의 국가석유공사 Ecopetrol와 함께 쌍방이 모두 관심 있는 제 3국의 석유자원을 공동으로 채굴하고 저축하기로 결정했다.


특히,콜롬비아는 3500억 달러 규모의 국가 발전 계획중 30%이상을 인프라 건설에 투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중국은 자신들이 자신있어 하는 철도건설 등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중국 정부는 수교 20년을 맞는 페루에 대해서는 생산업, 에너지원, 광업, 인프라 건설, 검역, 의료, 우주 비행 등 10여 개의 항목에서 143억2천만 달러에 달하는 무역 협의를 맺어 페루의 최대 무역 파트너가 되었고, 브라질과 페루를 잇는 횡단열차, 양양철도 건설을 약속했다.


중국 원유 대외의존도는 올해 60%를 넘을 것이며, 2035년에는 8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중국의 중남미 신흥국 진출은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아시아나, 「서울 그레뱅 뮤지엄」과 마케팅 제휴

  15. SK텔레콤, 세계 최초로 '해상 무선통신망' 구축 나선다

  16. 국내 건설 기업 컨소시엄, 쿠웨이트서 54억달러 플랜트 수주

  17. 삼성전자, 업계최초 초소형 1.0㎛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양산

  18. 쌍용자동차, 6년 연속 무분규 임금협상 타결

  19. 휴켐스, 1조원 투자 말레이시아 공장 착공식 개최

  20. 효성, 크레오라 물결 파리 넘어 세계로

  21. 대한전선, 미국서 총 2700만불 규모 초고압케이블 수주

  22. 삼성물산, 2조 카타르 복합발전 프로젝트 최종 낙찰

  23. 성인 섭취 칼로리,군것질 많은 토요일이 최고

  24. 6월 취업자 32만9천명 증가,메르스 여파로 증가세 둔화

  25. 새정치민주연합,호남세력과 영남세력의 이념차이로 분당 불가피

  26. 한국 20대 모바일 콘텐츠 소비,가볍거나 치밀하거나

  27. 국정원, 메일과 스마트폰 등 전방위 해킹 시도 파문 확산

  28. 정치적 위상 굳힌 유승민, 거칠 것없는 행보로 대권가나

  29. [영화] '우체부의 백야'(Les nuits blanches du facteur) - 안드레이 콘찰로프스키(Andrei Konchalovski)감독

  30. 일본,내국인 소비는 감소하고 외국인 관광객 소비는 급증

  31. 중국 올 상반기 GDP, 정부 부양책에 힘입어 예상치보다 높아

  32. 무역업계, 향후 FTA 추진 국가로 일본, 러시아, GCC 원해

  33. 피치, 한국 견조한 거시경제로 신용등급 ‘AA-’ 유지

Board Pagination ‹ Prev 1 ... 671 672 673 674 675 676 677 678 679 680 ... 2281 Next ›
/ 22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