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갈지자' 걷는 안철수 정치적 행보, 

중도 진보에서 우클릭하다 중도 보수로 전환

 

대한민국 정치판에 우파는 있지만, 보수파가 없다는 말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중도 보수를 목표로 하는 정치인으로 유승민 전의원, 안철수 의원이 중도 보수층을 잡기 위해 과거와 달리 서로 반대 방향으로 달리고 있다. 

요즘에는 한국 정치가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양당은 사사건건마다 극한 대결을 벌이고 있고, 여야의 헛발질이 계속될수록 중도층이 늘어만 가고 있는 가운데 보수당이라고 불리는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거론되는 안 의원과 유 전의원이 중도층에게 자신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국민의힘 당권주자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나경원 부위원장을 제외하고 안 의원이, 당외에서는 유 전 의원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안 의원과 유 전의원은 중도를 자처하며 중도층을 잡기위해 연일 목소리를 높이고 있지만 이를 위한 행보는 정반대 방향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당권주자, 중도보수를 희망하는 안 의원과 유 전의원의 공통적인 정치노선은 합리적 중도·보수이지만 전혀 다른 방식으로 중도보수 잡기에 나서고 있다. 

정치에 입문시키기 위해 서울시장 출마설까지 띄웠던 안 의원은 과거 민주 진영에서부터 정치를 시작해 여론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안철수 열풍을 불게 하면서 ‘안철수 신드롬’이라는 말까지 나왔고, 유력 대선후보로까지 이름이 언급됐다. 

하지만, 18대 대선 때부터 정치에 본격적으로 참여해 정권교체를 위한 정치세력을 도모하면서 20대 총선을 위해 국민의당을 창당해 세력을 점차 불려 나가 단숨에 ‘호남 돌풍’을 일으키며 국회 의석 300석 중 38석을 거머쥐면서 제3당으로 첫 원내 교섭단체를 만들어 냈다. 

그러나 호남 유력 중진 의원들과 안철수계의 노선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또다시 분열되어 각각 창당한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합당하면서 진보 진영과는 사실상 결별을 택했다. 

이때 안 의원은 “통합은 영·호남, 진보·보수로 갈라져 대립과 갈등으로 치닫던 과거의 구태정치 역사를 뒤안길로 보내는 결정”이라며 진보를 포기하고 중도층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안 의원은 점차 진보중도 노선에서 보수중도 노선으로 갈아타서 이번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당시 후보와 단일화하면서 재창당했던 국민의당은 국민의힘에 흡수됐다. 

 그는 최근 당권 도전을 위해 극우 보수가 주를 이루고 있는 당의 핵심 세력의 지지가 절실하지만, 본래 보수가 아닌 탓에 지지 기반이 다소 약해 보수층을 잡기위해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PK)을 방문하는 등 보수 공략에 나서고 있다. 

 앞서 안 의원은 이번 당권을 위해 2018년 새누리당을 탈당한 인물들과 제3세력을 추구했으나 과도한 우클릭이 오히려 패착이 되어 지지를 얻어내는 데에는 실패한 상황이다. 

결국, 기존 보수 세력들의 당심이 윤핵관으로 넘어가 있다는 현실을 받아 들이고 친윤과 반윤 사이에서 윤핵관에 악화돼있는 당내 일부 세력의 당심을 끌어오려는 전략으로 대통령실, 당 지도부와 다소 대치되는 발언들을 내놓고 있다.

윤 대통령을 직접적으로 겨누는 듯한 발언을 하지는 않지만, 최근 논란된 도어스테핑 논란 역시 안 의원은 윤 대통령과 다른 의견을 드러냈고, 이태원 참사와 관련한 국정조사 역시 초반에 받지 않겠다고 강조하던 당 지도부와는 다른 생각을 내면서 당내 자신의 이름값으로 세력화를 시도해 나가고 있다.

안 의원은 다른 공략층을 노릴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 실상 이대로는 힘들 수 있다는 생각에 자신의 ‘능력’을 강조한 이미지를 구축하면서 앞으로 당내의 비주류에 방점을 찍고 비주류 세력화에 집중할 수 밖에 없어 결국 우클릭에서 중도 보수로 전환하게 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안 의원의 윤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이 당권주자로서의 입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윤 대통령이 보수 우파쪽으로 시선을 돌리면서 사실상 안 의원과 윤 대통령의 사이가 점점 벌어지는 형국으로 현재 윤심이 안 의원과 거리를 두고 있어 이또한 쉽지는 않아 안의원의 또다른 모험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0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93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4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66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58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7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6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9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26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4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9
44108 내고장 경기도 김동연 지사, “정부의 반노동정책, 신자유주의 정책에 대해 심각한 우려” 2022.12.21 78
44107 내고장 강원도, 내년 말까지 채무 34% 감축한다 2022.12.21 61
44106 문화 카타르 월드컵에서 가장 인상적인 선수는 '손홍민' 2022.12.21 117
44105 문화 꼭 방문해야 할 한국관광지 100곳을 한눈에 정리해 file 2022.12.21 85
44104 건강 병원내 의료 감염, 입원 기간 연장 뿐아니라 생명까지 위협 2022.12.21 148
44103 건강 수산물 즐겨 먹는 여성, 심혈관질환 10년내 위험 27% ↓ 2022.12.21 100
44102 건강 한국내 판매중인 꽃차 절반, 식중독균 황색 포도상구균 검출 2022.12.21 169
44101 건강 여성 노인 우울증 남성보다 높고 '사별한 경우 더 심해' file 2022.12.21 179
44100 사회 한국 보이스피싱, 2019년 3만 7,667건으로 최대 발생 file 2022.12.21 122
44099 사회 한국인 82.2%, 종교인 과세에 전폭적으로 찬성 file 2022.12.21 94
44098 사회 불법체류 외국인 합동단속,자진 및 강제 출국 1 만여명 2022.12.21 148
44097 경제 11월 고용률은 증가하고 실업률은 하락해 file 2022.12.21 77
44096 경제 2021년 한국 바이오산업 생산, 22.1% 증가로 역대 최대 file 2022.12.21 100
44095 경제 한국 경제,슬로우플레이션 현상이 지속될 전망 file 2022.12.21 81
44094 내고장 경남도, 어촌 신활력사업으로 어촌 소멸은 막고 활력은 더 한다! 2022.12.21 66
44093 국제 싱가포르, 아세안(ASEAN) 직접투자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2022.12.21 122
44092 국제 중국, 올 11개월동안 수출입 증가와 외환 보유고 확대 file 2022.12.21 69
44091 국제 베트남 경제 성장, 올해와 내년 모두 아시아 최고치 전망 file 2022.12.21 92
44090 정치 대통령 직무 긍정 평가,지지층 응집으로 36%로 상승 file 2022.12.21 83
44089 정치 새누리당에선 진박 감별사, 국민의힘에서는 윤심 감별사 "요지경" 2022.12.21 87
Board Pagination ‹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