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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청한방항노화산업단지 본격 추진

by eknews posted May 0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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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산청한방항노화산업단지 본격 추진



경남도가 산청군, 경남개발공사와 산청한방항노화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하고 한방항노화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착수한다. 



산청한방항노화산업단지는 지리산을 중심으로 자연환경과 기후, 토양 등이 좋아 국내 최고 약초 서식지인 산청군 금서면 평촌리·지막리 일대에 17만여㎡ 규모에 244억 원을 투입하여 건립된다. 



그동안 도는 산청 한방약초산업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해 항노화 제품 생산업체를 방문해서 6개 기업체에 370억 원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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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철 경남도 서부권개발본부장은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항노화산업의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고 지역 특화자원을 활용 항노화 관련 우수 제약 및 항노화 관련 업종 유치를 통해 전통의약의 산업화를 추진, 경남 서북부 지역을 한방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청한방항노화산업단지가 완성되면 항노화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등 규모와 전문성을 갖춘 한방항노화산업의 메카로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권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산청은 큰 일교차, 풍부한 비와 햇볕 덕에 1000여종의 약초가 자생하는 고장이다. 산청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키운 약용작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자원화하고 있다. 명품 약초를 생산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췄고, 한방약초연구소를 통해 품질관리는 물론 새로운 약초 가공품도 개발하고 있다.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한약재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지역에서 생산되거나 유통되는 한약재는 군과 연구소에서 품질관리를 책임진다. 군은 ‘약초 명품화’ 전략에 이어 동의보감촌을 조성하는 등 한방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산청은 이제 한의학의 맥이 이어지는 새로운 한방 의료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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