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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린뉴딜로 성장동력 깨운다

by 편집부 posted Aug 0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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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포스트코로나 시대, 
그린뉴딜로 성장동력 깨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극심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한국판 그린뉴딜 후속으로 지역 에너지산업 방향전환 등에 선제적 대응하기위해 30일 포항테크노파크 AV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에너지분야 업무관계자 50여명이 모여 ‘그린뉴딜 대응 에너지 분야 전략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지난 7월 14일 한국판 뉴딜정책 발표를 통해 2025년까지 총 73조원을 투자해 65만9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한국판 뉴딜정책은 디지털뉴딜+그린뉴딜+사회안전망 강화로 구성되며, 그린뉴딜은 △도시?공간?생활인프라 녹색전환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확산분야는 다시 3개 과제로 나뉘며, 이날 간담회

에서는 시?군의 협력과 참여가 필요한 에너지관리 효율화 지능형 스마트그리드 구축, 신재생에너지 확산기반 구축 및 공정한 전환 지원 등 2개과제의 5개 세부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경북도는 이들 사업에 2025년까지 1조6025억원을 투자해 정부 그린뉴딜사업에 발맞춰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사업 규모를 살펴보면 ?아파트500만호 지능형 전력계량기 보급사업에 494억원(도내 아파트 19만호에 전력수요 분산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기계식 계량기를 AMI*로 교체하여 보급), ?전선?통신선 공동지중화 추진에 1500억원(시군 수요 조사 후 학교주변, 구도심지 등 교통환경 및 도시미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전신주를 없애고 전선, 통신선 공동 지중화), ③대규모 풍력단지 타당성 조사 및 실증단지 구축에 1조31억원, ④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3000억원(주택, 상가 등에신재생에너지 설치비 지원), ⑤위기지역 에너지산업 전환 지원에 1000억원(친환경에너지 산업구조로 전환 지원을 위한 지역맞춤형 특화사업
발굴)을 투자할 계획이다. * AMI :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의 약자로 양방향 통신이 가능한 지능형 전력계량기 또한, 현재 시행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과 저소득층 에
너지 효율사업 등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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