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2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불확실한 시대,평생 직장대신 안정적 직업 중요

사회전반적으로 불확실성과 고용불안감이 커지고,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긱 경제’가 확산되면서, 직장생활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자영업자를 제외한 전국 만 16세~65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평생직장 등의‘직업관’과‘긱 경제(Gig Economy)’관련 인식조사 결과,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요즘 직장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을 가지고 있고(55.2%), 직장에서 오래 잘 버틸 수 있을지 염려가 된다고(56.3%) 밝힌 것이다. 특히 한창 일을 많이 하고 있고, 결혼과 자녀 양육 및 부모 부양 등 어깨에 짊어진 과제가 많은 30대~40대가 직장생활을 계속할 수 있을지를 불안해하고(10대 30.8%, 20대 52.7%, 30대 58.9%, 40대 63.2%, 50대 55.6%, 60대 47.9%), 직장을 오래 다닐 수 있을지를 우려하는(10대 51.3%, 20대 56.2%, 30대 60.3%, 40대 61.7%, 50대 53.7%, 60대 45.5%) 태도가 가장 두드러졌다. 

1234-사회 4 사진.png

물론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평생 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고(49.2%), 한 조직에 오래 얽매이기 싫다(43.7%)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이러한 선택도 안정적인 직장생활 환경이 갖춰졌을 때야 가능하다는 점에서 현재 일과 직업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다는 해석을 가능케 한다. 직장생활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 중 하나로는 ‘치열한 경쟁’을 꼽을 수 있었다. 10명 중 8명 이상(83.3%)이 요즘 직장생활은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고 느낄 정도였으며, 요즘은 선배들보다 실력 있는 신입사원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62.7%에 달한 것이다.

이렇듯 직장생활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불안감이 큰 만큼 직장생활을 바라보는 태도가 ‘안정지향적’인 성향을 띌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전체 응답자의 81.5%가 요즘 같은 불확실한 시대에는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역시 연령이 높을수록 안정적인 직업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태도(10대 64.1% 20대 71.2%, 30대 80.4%, 40대 87.6%, 50대 88.9%, 60대 90.9%)가 훨씬 뚜렷했다.

또한 언제든지 나를 최고로 대우하는 곳으로 이직하고 싶어하는 마음도 조금은 옅어진(19년 69.1%→20년 63.2%) 모습이었다. 

다만 30대의 경우에는 대우만 좋다면 이직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76.6%)이 유독 컸다.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불안감이 더 커진 만큼 당분간은 안정적인 직장의 수요가 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실제 직장을 선택할 때 고려할 요인으로 회사의 미래 전망(19년 39.4%→20년 45.8%, 중복응답)을 꼽는 사람들이 부쩍 많아졌다는 사실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 

비록 가장 중요한 직장 선택 요인으로는 연봉(85.3%)을 꼽고, 시간적 여유(52.3%)와 적성(47.7%)에 대한 고려도도 높았지만, 이제는 회사의 전망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는 태도가 강해진 것을 뒷받침하는 결과로, 중장년층이 회사의 미래 전망(10대 46.2%, 20대 33.1%, 30대 43.1%, 40대 50.7%, 50대 55.6%, 60대 56.2%)을 더욱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4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4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35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8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810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94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62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304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9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31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5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77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38
45375 경제 러시아,새로운 혁명으로 경제대국 노려 file 2007.11.20 2799
45374 경제 ‘블랙 아프리카’정치 안정 속에 경제 상승 2007.11.20 2516
45373 경제 달러화 추락으로 유로화가 뜬다. file 2007.11.20 2542
45372 경제 러시아 인종차별 폭력 위험수위 file 2007.11.20 2674
45371 경제 후쿠다 총리,미 요구‘선 긋기’ file 2007.11.20 2753
45370 경제 세계경제 ‘중국發 인플레’ 우려 file 2007.11.20 2705
45369 경제 CO2 배출량 전세계 1위 미국,1인당 호주 file 2007.11.20 9525
45368 경제 범여권 단일화 이뤄져야 산다 2007.12.07 2297
45367 경제 JP 한나라 입당 “이명박 후보 지지” 2007.12.07 2509
45366 경제 '반이명박 연대' 가시화, 대선정국 파장 '주목' 2007.12.07 2561
45365 경제 대선후보, 도덕성 보다 국정운영 능력 2007.12.07 2688
45364 경제 이인제 지지율 1%,민주당 백가쟁명 2007.12.07 2505
45363 경제 정동영,고건 지지선언 기대 크다 2007.12.07 2467
45362 경제 李-李 보수 세력 분열,1997년 대선과 일치 2007.12.07 2646
45361 경제 검찰 발표,국민들 대다수 의혹 속 특검제 도입 주장 2007.12.11 2632
45360 경제 이명박 압도 속,정동영은 이회창 추월 2007.12.11 2498
45359 경제 범여권이 고전하는 이유, 창당, 합당 등 이합집산 2007.12.11 2784
45358 경제 KOTRA, 내년 수출 4000억 달러 돌파 예상 2007.12.11 2650
45357 경제 2008년 극동러시아 경제전망 '밝다' 2008.01.18 2444
45356 경제 中 산동성,최저임금기준 평균 23.4% 올려 2008.01.18 259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275 Next ›
/ 227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