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8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김건희 호위무사’ 프레임에 갇힌 한동훈 ,중도층 잡는 데 한계

 

이제 80여일 남은 22대 총선서 보수 텃밭인 대구와 경북( TK) 등의 지역에서 분열된 보수끼리의 대결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들 지역에서  한동훈 VS 이준석'의 정면 충돌이 불가피해 승리하는 사람은 다음 대권주자로 부상할 기회도 생길 수 있다.

TK(대구·경북)는 대표적인 보수 텃밭 지역으로 지난 21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이 TK 지역의 25개 지역구 중 대구수성을 무소속 당시 홍준표 후보를 제외하고 24석을 휩쓸었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 중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 전 법무부 장관)을 통해 새바람이 불기를 기대하고 있는 반면, 구세력으로 전락한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는 뒷선으로 밀리면서 이들 대부분은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주요 요직서 떠났다. 

1343-정치 1 사진.png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치개혁을 들고 나오면서 첫 성으로 국민의힘의 경우 불체포 특권을 포기해야 공천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재명 대표를 보호해야 하는 민주당은 실천할 수 없을 거라고 날을 세웠다. 하지만,  불체포 특권을 포기 여부는 헌법이 규정하고 있어 의원 개인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지적도 있다. 또한 한 비대위원장은 금고형 이상 확정시 재판 기간의 세비 반납을 제안하는 중도층 잡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본격적인 정치 시작 이후 대구에 방문했던 한 비대위원장은 “대구는 정치적 출생지이자, 당의 기둥”이라며 지지층 결속을 시도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대구에 방문한 뒤 정치 참여의 계기가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문제는 현역 의원과 대통령실 출신 인물 간의 대결을 피할 수 없다는 점이다. 현역 의원들 사이에서는 묘한 긴장감마저 흐른다.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하며 한 비대위원장이 강조한 지점은 세대교체와 헌신이다. 

‘국민의힘 간판만 달고 나가면 당선되는 지역’으로 불리는 TK 지역은 결국 한 비대위원장이 현역 의원들의 불만을 어떻게 잠재울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일단 자신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를 두고 당내 물갈이의 주도권을 잡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21대 총선 당시도 초선·재선·다선 등 TK 현역 의원 교체율은 64%에 달했다. TK 지역이 인적 쇄신의 주요 대상인 만큼 이번에도 공천을 둘러싼 당내 갈등은 불 보듯 뻔하다.

특히, 현역 의원들을 대체할 대상이 대통령실 출신 인물이 10여명에 가까운 데다가, 공천서 다소 불리해 현역 의원들의 컷오프(공천배제)가 이루어진다면  이미 탄탄한 지역구 조직이 완성돼있는 현역 의원들은 무소속 출마로 가닥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당시 홍준표 미래통합당(국민의힘의 전신) 의원은 공천 탈락에 반발해 무소속으로 출마해 같은 당 이인선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가 복당했던 바 있다.

결국 한 비대위원장은 현역 의원들 표심까지 챙겨야 하는 만큼 이번 총선서 TK에도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 TK 일각에선 신당, 현역 의원의 탈당 등 보수층에 전례없던 변수가 생길 수 있다는 신호도 감지된다. 집토끼 이탈 시 총선 패배는 자명해질 수밖애 없다. 

게다가 한 비대위원장이 벗어던져야 할 짐은 ‘김건희 호위무사’ 프레임에 갇혀 야당과 국민의 60-70%가 요구하고 있는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김건희'라는 단어조차 사용하길 꺼린다. 

현재 김 여사는 등판할수록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부담이 가중되는 자신의 리스크를 알고 있기 때문에  공개 행보에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제 아무리 한 비대위원장이 중도층을 노린 행보를 펼치더라도 윤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보일 수 없어 결국 한계점에 봉착할 수 있다. 

국민이 기대하는 부분은 정치를 해본 적 없는 인물이 갈아엎는 그림이다. 아직까지는 한 비대위원장의 지지율이 윤 대통령과 연계되지는 않고 있고, 국민의힘도 한 비대위원장에 대한 호감도만 키워줬을 뿐, 정당 지지율은 크게 오르지 않는 모습이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민주당이 ‘김 여사’ ‘정권 심판론’을 카드로 꺼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한 비대위원장이 어떤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뉴진스, K-팝 女아티스트 유일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서 ‘올해의 그룹상’

  15. NCT DREAM∙라이즈, 美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노미네이트!

  16. 슈퍼주니어, 日 열도를 파란빛 물결로 들썩여

  17. 샤이니, 日 TV아사히 특집 방송 ‘샤이니의 상자’ 출연!

  18. 라이즈 독자적 음악 장르 ‘이모셔널 팝’

  19. 삼성물산, 세계 1∙2위 초고층 빌딩 건설

  20. LG전자, 美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 본격 가동

  21. 현대자동차그룹, 영국 왓 카 어워즈 5관왕 달성

  22. HD한국조선해양 연초부터 25척, 약 3조원 규모 수주

  23. 한화오션,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2척 수주

  24. 전남도, ‘달빛철도’는 대한민국 동서 성장축

  25. 경남도, 민관 머리 맞대 사회적경제 청사진 나와!

  26. GTX-D(Y)·E 인천 출발,인천에서 강남까지 30분

  27. 서울시민 2.94명당 1대 보유하고 친환경차는 23%↑

  28. 경기도, 경기도 특성 반영해 설계한 The 경기패스 추진중.

  29. 강원도, 수도권 GTX-춘천·원주 연장으로 새로운 시대 열게 되어

  30.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새로운 AI폰의 시작”

  31. K-자동차, 지난해 사상 최초로 709억 달러 수출대기록

  32. 지난 해 12월 ICT 수출, 182억달러로 2개월 연속 증가세

  33. 한국, 전체 144개 베트남 투자국 중 1위 자리 유지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