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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스턴 참사, 9·11 테러 12년 만에 또 '본토 테러' 

898-국제 3 사진 1.jpg


2001년 `9·11 테러'를 연상케 하는 미국 보스턴 마라톤대회 도중 강력한 폭발 사고로 15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10여년 만에 미국에서 9·11테러 악몽이 되살아나면서 미 전역은 공포에 사로잡혔다.

또한,폭발 사고이후 미국 보스톤 전역에서 폭발물 5 개가 FBI 대테러 담당관들에 의해 색출됐으며, 폭탄 일부는 해체됐고 나머지는 해체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보스턴 마라톤에는 한국인 57명을 포함해 약 2만3000명이 출전했고, 폭발이 일어났을 때는 약 4500명의 일반인 참가자들이 결승점을 향하고 있었다.

일부 외신들은 폭발사건의 용의자로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남성이 폭발 사태가 발생한 지 2시간 만에 심각한 화상을 입은 상태에서 체포된 것으로 보도했으나 경찰은 공식 부인했다.그러나 곧 로이터 통신은 현지 경찰이 한 남성을 무릎 꿇게한 채 감시 중인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898-국제 3 사진 2.jpg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이날 보스턴 폭발사고와 관련해 폭발이 발생한 보일스턴 거리를 중심으로 반경 5.6㎞ 지역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정했으며,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유효하다고 말했다.

16일 AP통신,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8살 소년을 포함해 모두3명이 사망하고 144명이 부상을 당하는 대참사가 발생해 부상자의 수도 갈수록 늘고 있고 17명의 중태자 등으로 사상자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타박상에서부터 날카로운 물건에 찔리거나 팔이나 다리를 잃은 최소 10명을 포함해 신체 일부가 잘려나가는 등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다. 상당수 부상자는 다리 아랫부분에 파편을 맞았으며 일부는 폭발음 때문에 고막이 파열되기도 했다.


898-국제 3 사진 3.JPG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보스턴 지역 의사들은 이번 폭발로 하반신 일부가 잘려나가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들 몸에서 '잔인한'(vicious) 금속 파편을 검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문은 "아마도 폭발물에 다량의 쇠구슬(ball-bearing)이 가득 차 있었을 것"이라며 "이것은 왜 그토록 많은 사상자의 다리와 발목 등이 절단됐는지를 설명해준다"고 썼다.

특히 이번 폭발로 최소한 10개의 신체부위가 절단됐다며 (전체 부상자 중) 최소한 17명은 심각한 상태(critical condition)이며 몇몇은 밤을 넘기기 어려워 보인다고 덧붙였다.
폭발물에 장착된 쇠구슬은 폭발물이 터질 때 엄청난 속도로 공격대상을 향해 돌진하기 때문에 살상 효과가 크다. 수류탄과 같은 작은 폭발물에도 보통 쇠구슬 수백 개가 들어갈 수 있어 살상 범위도 넓어진다.

미 백악관 고위관리는 이번 사건을 명백한 테러행위로 간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양한 장치들이 터진 것으로 미뤄볼 때 테러가 분명하다고 말했다.


898-국제 3 사진 4.JPG

미 본토에서 테러사건의 희생자가 나온 것은 지난 2001년 9·11 동시테러 이후 처음이다.

미 연방수사국(FBI) 등 수사당국도 이날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수사를 벌이고 있지만, 아직 테러 배후와 의도 등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러 사태와 관련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진상규명 의지를 내비쳤다.
오바마 대통령은 "사고를 누가 일으켰는지, 왜 일어났는지 모르고 성급한 결론을 내려서는 안되지만 철저히 진상규명을 해 사고를 일으킨 자는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한편, 이 테러 사태로 인해 보스턴에서 열린 예정이던 보스턴 셀틱스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미국프로농구(NBA)경기는 취소되었고, 보스턴 브루인스와 오타와 세네이터스의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경기는 연기되었다.

폭발 사고가 나기 전 이미 레이스를 마친 남녀 엘리트 경기에서는 에티오피아의 엘리사 데시사가 2시간10분22초의 기록으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케냐의 리타 젭투가 2시간26분25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월계관을 썼다.

영국 경찰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런던마라톤 대회의 안전 및 보안 문제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런던마라톤 경비 책임자인 런던경찰청의 줄리아 펜드리 총경은 "런던마라톤의 경비 문제는 이상이 없지만, 주최 측과 함께 안전대책을 전면 재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마라톤 조직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닉 비텔은 이날 낸 성명에서 "보스턴마라톤 대회 폭발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런던 경찰청에 연락해 안전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BBC방송과의 회견에서 런던마라톤 조직위원회는 대회를 결코 취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897년 처음 열린 보스턴 마라톤은 세계 최고·최대 마라톤 대회로 올해 117회째 열렸다. 미 독립전쟁 때 보스턴 교외의 콩코드에서 미국의 민병이 영국군에 대항해 승리를 거둔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매년 4월 셋째 월요일에 열리는 보스턴 마라톤은 런던 마라톤, 로테르담 마라톤, 뉴욕 마라톤과 함께 세계 4대 마라톤대회로 꼽힌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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