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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당.청 관계, 긴장 관계 고조로 내란 양상 보여

새누리당 원내 지도부가 최근 공개적으로 청와대를 비판하는 경우가 잦아지고 있는 데다가, 최근 여론조사 등 무게추마저 당으로 크게 기울면서 내란 양상마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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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여론조사에서 민심이 청와대보다는 여당에 쏠리자 당 지도부 문장 강도가 한층 드세졌고, 우회적으로 볼멘소리를 하던 지난 지도부완 달리 아예 대놓고 겨누는 극적인 장면이 연출되고 있는 것이다.  

추대가 아니라 직선제로 직접 뽑힌 지도부이니 만큼, 당대표나 원내대표 모두 청와대의 당선 방해를 극복하고 지도부 자리를 꿰 찼으니 힘을 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

즉, 과거 전당대회도, 이번 원내대표 경선도 모두 박 대통령의 다소 노골적인 친박 지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만 이를 누르고 당선된 김무성당 대표나 유승민 원내 대표 입장에서 당과 상의하지 않는 청와대를 언제까지 비호할 수만은 없다는 입장을 확실히 하고 있는 것이다.

2월 23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장관이라는 자리를 정치인의 경력 관리로 생각해선 절대 안 된다. 개혁을 성공하지 못하면 돌아올 생각 마라. (박 대통령은) 지역구 의원들 그만 데려가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농담조라고 했지만 이 정도면 청와대와 청와대나 장관직에 입각한 친박계에게 전면전 수준의 돌직구를 날린 것으로 판단할 수 밖에 없다.

새누리당 3선 의원의 경우도 “누가 입각했는지를 눈여겨봐야 한다. 청와대가 사실상 친박 의원 스펙 관리, 경력 쌓기를 해주고 있는 것과 다름없다”며 “사실상 김 대표는 이날 친박에 전면전 경고장을 날린 것으로 봐야 한다”고 했다. 실제로 김 대표는 다음날 기자들과 만나 “어제 제가 한 말은 농담이 아니다”라며 재차 강조했다. 

다시 나흘이 지난 2월 27일 단행된 청와대 인사 개편에 대해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이병기 국정원장이 비서실장에 임명된 것을 두고선 “국정원에 얼마 안 있은 분이어서 유감”이라 했고, 주호영 윤상현 김재원 의원을 정무특보에 지명한 것에 대해선 “정무특보는 당 소외그룹이나 야당과 대화가 잘 되는 분으로 했으면 한다”고 제안한 바 있는 데 “청와대에 가서 대통령께 건의 드린 부분은 반영이 안 됐다”고 쓴소리를 삼가지 않았다. 

이에 대한 반격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당 중심’을 설파하는 여당 지도부와는 완전히 다른 목소리로 박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내각 중심의 강력한 정책 조정을 통해서 힘 있는 정책 추동력을 확보해 달라”고 말해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에게 큰 힘을 실어준 반면 김무성 당 대표 등 당 지도부의 최근 행보에 반격을 가했다.

일요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회에서 열린 첫 당·정·청 정책조정협의회 비공개회의에서는 비서실장이 아닌 청와대 수석들이 참여하는 것을 두고 “효율적이지 않다. 급이 맞지 않다”는 지적을 하면서 냉랭한 분위기가 연출됐고, 공무원연금개혁, 공공·노동·교육·금융 4대 구조개혁, 연말정산 논란, 건강보험료 체계 개편 등의 안건을 청와대가 가져왔다는 데 대해서도 적잖은 불쾌감을 표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여당 원내지도부는 의제 설정도 당과 상의할 것을 주문하면서 이날 안건이 아니었던 세월호 인양문제를 거론했다고 전했다. 

 부동산 3법은 여당이 야당에 무릎을 꿇다시피 하면서 얻어낸 결과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이 '불어터진 국수'에 비유하면서 국회 경시 풍조 발언이라는 비난이 일면서 양당 지도부가 가까운 사이인 만큼 청와대에 끌려 다니지 않기 위해선 여당이 야당과 손잡고 국회는 잘하는데 청와대가 문제라는 의식을 심어줘야 한다는 주장까지 여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이제는 이번 정부 들어 잘하는 것은 모두 청와대 덕, 정부 덕이고, 못하면 여의도 탓이라는 인식에 종지부를 찍고 청와대를 압박할 시점이 되었다는 것이다.

유로저널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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