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5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경제적 행복의 장애요인, 노후준비 부족과 자녀 교육
경제적으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40대 대졸 이혼남’


한국인들의 절반은 경제적 행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로 노후준비와 자녀교육을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전국의 20세 이상 성인남녀 812명을 대상으로 ‘경제적 행복’에 관한 전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적 행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은 노후준비 부족(24.8%)과 자녀교육(22.6%)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주택문제(16.6%), 일자리 부족(16.3%), 민간의 소비 부진(13.3%), 그리고 기업의 투자 부진(6.4%) 순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서 나이(연령대)가 달라짐에 따라 경제적 행복의 영향 요인도 일자리, 주택, 자녀교육, 노후준비 순으로 달라졌다.

979-사회 4 사진 1.png

20대는 ‘일자리 부족’, 40대는 ‘자녀 교육’, 60세 이상은 ‘노후준비 부족’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20대는 사회에 진입하는 세대로서 일자리 부족(27.7%)과 주택문제(25.7%)가 가장 큰 골칫거리였으며, 이어서 노후준비 부족(15.8%) 등의 순이었다.

30대는 결혼하고 가족을 꾸려가는 연령대이므로 주택 문제(31.1%)에 가장 민감했으며, 다음은 노후준비 부족(18.9%), 자녀 교육(17.5%)의 순으로 나타났다.

40대는 자녀 교육(42.4%)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50대는 노후준비부족(28.8%)과 자녀 교육(20.7%)이 비슷했으며, 60세 이상은 노후준비 부족(48.5%)이 압도적이었다.

결혼 여부에 따라 경제적 행복의 영향 요인이 크게 달랐으며, 소득이 높을수록 그리고 학력이 높을수록 ‘자녀 교육’의 응답률이 높아졌다.

미혼의 경우에는 주택문제(30.2%)와 일자리 부족(24.9%)을 많이 선택했고, 기혼의 경우에는 자녀 교육(27.9%)과 노후준비 부족(26.5%)을 많이 선택했다.

소득과 학력이 올라갈수록 ‘자녀 교육’이 경제적 장애물로 작용한다는 응답이 많아지는 것은 그만큼 상대적으로 많은 비용을 부담하기 때문이라고 해석된다.

979-사회 4 사진 2.png

경제적 행복을 뒷받침하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재원조달 방안으로는 부자 증세(41.3%)와 탈세 예방(31.7%), 정부예산 절감(21.1%)의 순이었고, 스스로에게 부담이 되는 세율 인상(6.0%)은 응답률이 매우 낮았다.

 복지를 위한 재원 조달은 고소득층, 정부 등이 먼저 노력하고, 나를 비롯한 국민 모두의 책임(세율 인상)은 가장 나중에 선택하는 눔프(Not Out Of My Pocket )이 여전이 관찰되었다.

부자 증세는 2012년 39.2%, 2013년 40.5%, 2014년 41.3%로 해마다 높아지고 있으며, 탈세 예방은 각각 37.5%, 34.8%, 31.7%로 차츰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예산 절감은 21.1%로서 2012년 18.7%, 2013년 18.2%에 비해 증가했으며, 세율 인상은 6.0%로서 2012년 4.6%에 비해 올랐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경제적으로 불행한 그룹 對 행복한 그룹

이번 조사 결과 2014년 12월 현재 경제적으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자영업에 종사하는 40대 대졸 이혼남’이었으며, 반대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전문직에 종사하는 20대 미혼 여성’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경제적 행복감이 가장 높고, 40대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지금까지는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제적 행복감이 매우 낮았으나, 기초연금 확대 지급(2014년 7월) 등의 영향으로 고령층의 행복감이 크게 증가했으며, 반대로 40대는 하락하여 가장 낮아졌다. 학력별로 보면, 대학원졸의 행복감이 가장 높고, 대졸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학력이 낮(높)을수록 행복감이 낮(높)았으나, 이번 조사에서 처음으로 대졸(43.8)이 고졸(45.0)보다 더 낮게 나타났다.

결혼여부별로 보면 미혼>기혼>이혼, 성별로는 여성>남성, 직업별로는 전문직>공무원>직장인>자영업의 추세가 이번 조사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정책연구실장과 홍 유 림 연구위원은 " 경제적 불안과 경제적 평’ 항목이 매우 저조함을 감안한다면, 노후준비와 자녀교육, 고용의 안정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며, 소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한솔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전남도, 순천만 도시첨단산단 유치로 청년 일자리 기대

  15. 경북도, 현충시설내 일제 잔재 수목 청산

  16. 해외 동포 병역의무대상 남자 1997년생, 3월31일 챙겨야

  17. 한국인, 커피 주당 소비빈도 12.3회로 밥보다 더 자주 먹어

  18.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노동시장 유연화, 한국만 역주행

  19. 10명중 7명 사교육 필요성 공감, 10대 69% ‘사교육 필요’ 느껴

  20. 데이타뉴스가 전하는 금주의 주요 포토뉴스

  21. 박대통령 신년기자회견후 지지율 곤두박질, 취임이래 최저

  22. 토사구팽당한 박대통령의 삼총사들, 뼈아픈 비수 날려

  23. 현대차, ‘더 뉴 벨로스터’ 시판

  24. 구조조정중인 현대중공업, 32년 연속 ‘세계 우수 선박’ 건조

  25. 아시아나 서비스, 미국과 중국에서 연달아 최고로 인정

  26. 삼성, 프랑크푸르트 초고층빌딩 "질버투름" 매입

  27. LG전자,진공청소기 무선의 기술력까지 빨아들이다

  28. 현대하이스코, 인도 자동차용 강관사업 집중

  29. 삼성전자, 세계 최초 20나노 ‘8기가비트 GDDR5 그래픽 D램’양산

  30. 한화그룹, 일본 오이타현에 24MW 태양광 발전소 준공

  31. 대중국 교류 급증으로 한국 수출 26%,북한 수출 91% 의존해

  32. 2015년 1/4분기 수출경기, 소폭 회복세 기대

  33. 지난해 자동차 수출 489억달러,287만대로 사상 최대

Board Pagination ‹ Prev 1 ... 734 735 736 737 738 739 740 741 742 743 ... 2283 Next ›
/ 228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