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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배터리 사업으로 '새로운 에너지 메이저 기업' 도약

by 편집부 posted May 0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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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배터리 사업으로 '새로운 에너지 메이저 기업' 도약


SK이노베이션이 딥체인지2.0의 핵심 사업이자 환경적인 관점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신성장 동력으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배터리 사업이 글로벌 수주가 크게 증가하며 SK는 물론이고 국가경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서산 사업장은 2012년 9월 양산공장으로 출발하면서 SK 배터리 사업의 모태 장소이자, 인력육성과 생산기술을 확보해 배터리 사업의 글로벌 성장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 제 2 공장을 완공하며 총 4.7GWh의 생산능력을 갖춘 SK이노베이션 국내 생산거점이기도 하다.

최태원 회장은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을 통해 새로운 의미의 에너지 산업에서 글로벌 메이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배터리 사업 구성원들이 희망이고, 여러분들이 열심히 해 줘서 그 꿈이 이뤄지기 시작하고 있다"며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이와함께 최 회장은 "배터리 사업은 환경적 관점의 사회적 가치도 창출하는 사업으로 사회, 환경 모두가 행복해지는 사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성장의 폭이 큰 만큼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행복을 느끼며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은 미국, 중국, 유럽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수주 계약을 통해 올 3월말 기준 누적 수주 잔고를 2016년말 대비 약 13배인 430GWh까지 끌어 올리며 전기차 배터리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미국, 중국, 헝가리 등 글로벌 주요지역에 투자를 단행해 2022년까지 총 60GW h 규모에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서산 2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400km에 달하는 '3세대 전기차 배터리'로 꼽힌다. 세계 최초로 양극재의 니켈, 코발트, 망간 비율을 8:1:1 (NCM811)인 배터리를 개발해 첫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는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임을 보여주는 사례다.

한편, 최근 증권사들도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과 최근 분사한 소재사업인 SK아이이테크로놀로지 등 신성장사업에 주목,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배터리와 소재사업이 기업가치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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