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미국 경제, 고물가 및 금리 상승 압력으로 '연속 역성장'

고물가와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하반기에도 역성장이 예상

 

미국 경제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최악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서 상반기 역성장 기록하였으며, 고물가와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으로 하반기에도 역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1304-국제 3 사진.png

올해 상반기 미국 경제는 민간·정부투자의 부진으로 2분기 연속 역성장을 기록하였다. 

미국 고용시장은 여전히 견조해 9월의 실업률이 8월보다 0.2%포인트 떨어진 3.5%였지만 사실상 완전고용 수준에 다다랐고, 코로나19 대유행 여파가 불어닥치기 직전 기록한 50년 만의 최저치(3.5%)와 비슷한 수준으로, 사실상 완전고용에 가깝다. 

미 중앙은행(Fed)이 물가상승세를 잡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고강도 긴축에 나섰지만 고용 증가세는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어 fed의 긴축 정책에 힘을 실어 주고 있다.

Fed는 지난 6월과 7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세 번 연속 기준금리를 0.75%포인트(자이언트 스텝)씩 인상했고 4회 연속 자이언트스텝 쪽으로 기우는 분위기다.

올해 들어 9개월간 기준금리는 이미 3.0%포인트 뛰었다. 폴 볼커 전 의장이 있던 1980년대 이후 가장 가파른 속도다.

지난 7일 미국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9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26만3천개 증가했지만, 8월 증가분(31만5천개)보다는 후퇴해 "과열된 노동시장이 점차 식기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특히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하는 등 임금 상승 속도가 여전히 높아지면서 물가상승세를 더욱 자극할 수 있다.

물가는 높은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연준의 장기 물가목표 수준(2%)을 큰 폭으로 상회하고 있다. 

노동부가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인플레이션 쇼크를 불러온 것을 뒷받침하는 결과다. 8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8.3% 상승했다.

국제유가 하락 여파로 에너지 물가가 5.5% 급락한 반면 식료품 물가가 0.8% 상승했다. 에너지와 식료품 물가는 1년 전보다 각각 24.7%, 12.4%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오름세는 기저효과와 공급망 제약의 점진적인 개선으로 완만하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나, 높은 수준을 상당 기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 연준은 고물가 대응을 위해 급격한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파월 의장이 지난 8월 26일 잭슨홀에서 긴축적 금리 수준의 장기화 발언으로 기준금리는 향후 3% 후반에서 4%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물가·고금리로 가계의 실질소득 회복세가 둔화되고 차입여건이 악화되면서 가계소비는 둔화되고 있으며, 주택시장도 조정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미국 경기가 역성장을 기록한 상반기에 비해 다소 개선된 경기 흐름을 보이겠지만, 고물가 및 금리상승 압력으로 경기하방 위험이 확대되어 2023년에도 연준의 급진적인 통화정책과 고물가 현상이 지속된다면, 내수부진으로 1% 초반대의 성장에 그쳐 잠재성장률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0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2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87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42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6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51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0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6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5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89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22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3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3
43948 국제 러시아 기업들, 철수한 외국계 기업 인수에 나서며 '쇼핑몰이' 2022.11.03 128
43947 정치 ‘형량 거래’ 위한 불법 '플리바게닝', 유동규가 최대 수혜자 의혹 file 2022.11.03 156
43946 연예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매주 금토 밤 10시 방송 2022.10.27 138
43945 연예 그룹 트레저, 일본 음원사이트 주간 차트 정상 밟아 2022.10.27 146
43944 연예 레드벨벳 슬기, ‘Bad Boy, Sad Girl’ 스페셜 비디오 화제! 2022.10.27 157
43943 연예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 박하선, 리얼 열정 여행기까지 장르 불문 ‘특급 활약’ 2022.10.27 176
43942 연예 NCT 127, 美 LA 이어 뉴어크 열광케 했다! 2022.10.27 53
43941 연예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과 신예 이철우chltldnjsrhk에서 기대감 넘쳐 2022.10.27 84
43940 연예 매회 진화하는 ‘진검승부’ 도경수 연기! 치밀한 두뇌 플레이로 안방극장 수놓고 있어 2022.10.27 58
43939 기업 아시아나 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 상 수상 2022.10.27 252
43938 기업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워즈오토 ‘최고 10대 엔진’ 수상 2022.10.27 51
43937 기업 KAI, 81종 항공소재 국산화 성공 2022.10.27 49
43936 기업 한화디펜스, 폴란드에 '천무' 수출 기본계약 체결 2022.10.27 69
43935 기업 대우조선해양, 세계최초 고망간강 LNG 연료탱크 탑재 VLCC 명명 2022.10.27 64
43934 내고장 전남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농수산식품 전용 상설판매장 2022.10.27 64
43933 내고장 경북도, '지금은 지방 시대, 영호남 문화로 뭉쳐야'에 앞장 2022.10.27 111
43932 내고장 충북도, 경제가 풍요로운 충북 실현에 우선한다. 2022.10.27 54
43931 내고장 서울시, 자녀있는 3만 가정에 퇴근길 도시락·밀키트 지원 2022.10.27 74
43930 내고장 경기도, 경기옛길 6대로 550km 모두 복원 2022.10.27 63
43929 문화 한국, 온라인 불법복제물 차단 2배 빨라진다 file 2022.10.27 61
Board Pagination ‹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