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tvN드라마 <변혁의 사랑>, 시작부터 특별했고 마지막까지 뭉클!


시작부터 특별했던 '변혁의 사랑'이 청춘들의 짜릿한 반란 성공을 담아내며 유종의미를 거뒀다.

tvN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연출 송현욱 이종재, 극본 주현)은 현실적이어서 더 통쾌한 반란의 성공을 보여준 '변혁의 사랑'은 특별했던 시작만큼 의미 있는 마무리로 더할 나위 없는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그 어떤 드라마와도 결이 달랐던 '변혁의 사랑'이 남긴 것을 짚어봤다.
 
#절대甲이 지배하는 세상에 나타난 초강력 乙들의 사이다 반란

'변혁의 사랑'은 갑질에 굴복해야하는 을들의 현실을 직설적으로 짚으면서도 무력감이나 패배감 대신 통쾌한 반란으로 사이다를 선사했다.

'인간사이다' 백준은 무개념 갑질에 완벽한 논리와 강단 있는 패기로 제대로 반격하며 첫 등장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백준으로 인해 변화하고 성장한 사고유발자 재벌3세 변혁, 냉소적인 성공지향주의자 권제훈이 함께 반란을 시작하면서 '변혁의 사랑'은 시청자들의 진심 어린 응원을 이끌어냈다.

외주용역 고용부터 하청공장을 향한 갑질, 자회사를 통한 비자금 마련과 탈세 등 기성세대가 짜놓은 잘못된 판을 마주한 청춘들은 그들만의 순수하고 긍정적인 방식으로 변화를 이끌었다.

변혁, 백준, 권제훈을 비롯해 김기섭(서현철 분), 이태경(최대철 분), 안미연(황정민 분), 장철민(강영석 분) 등 평범하고 힘없어 보이는 을들이 연대해 절대갑 강수그룹을 바꾸고 새로운 세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
 
#다른 신념으로 상반된 삶을 살아가던 세 청춘의 성장이 전한 공감과 위로

'변혁의 사랑'은 청춘을 향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려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세상의 불합리를 만들어놓고 책임을 청춘에게 돌리는 기성세대의 논리에 굴하지 않고 스스로 세상의 룰을 만들어가는 변혁, 백준, 권제훈의 도전기는 그 자체로 희망이고 위로였다.

제작진의 의도에 시청자들이 공감으로 화답할 수 있었던 이유는 현실적인 청춘의 상을 그려냈기 때문이다.
세상 물정 몰라서 순수할 수 있었던 변혁, 주어진 삶을 살아내기 바빴던 백준과 권제훈의 모습에 청춘들의 현실이 투영돼 있었다.

세 청춘은 세상을 변혁하는 동시에 내면의 변혁도 이뤄냈다. 자신에게 어떤 힘과 부가 주어졌는지도 모른 채 누리기만 했던 변혁은 위치와 책임을 깨닫고 그룹을 바꾸기 시작했다.

단 한 번도 자신의 꿈을 생각해보지 않았던 백준은 자신에게 휴식과 고민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노르웨이로 떠났다.

분노의 응어리를 털어버리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권제훈은 다시 강수그룹에 출근했다. 삶에 정답은 없기에 세 청춘이 각자 다른 답을 찾아내며 진행형의 성장을 보여주는 마지막은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며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1116-연예 4 사진.jpg

#클리셰 깨는 개성강한 캐릭터들의 향연, 한 끗 다른 로코의 차원이 다른 재미

'변혁의 사랑' 속 인물들은 현실적이면서 독창적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재벌3세와 생계형 캔디, 엘리트 뇌섹남이라는 설정만 보면 로코에서 흔히 봤던 인물들처럼 보이지만 클리셰는 없었고 새로움만 가득했다.

청정1급수의 순수함으로 세상을 살아가던 변혁은 온실 밖 세상의 진실을 깨닫고 이를 바꾸기 위해 자신의 위치와 힘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변혁 특유의 천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덕분에 현실의 굴레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뚝심 있게 밀고 나가며 반란을 성공시킬 수 있었다.

그런 변혁이 첫 눈에 반한 여자 백준은 신데렐라가 아니라 온달 변혁을 성장시키고 단련시키는 평강공주였다. 세 사람 중 가장 주체적이고 확실한 신념을 가진 인물이이기도 했다. 현실을 잘 알기에 냉소적인 태도를 갖게 됐던 권제훈도 청춘의 현실을 반영했다.

변혁의 행보를 내심 대견한 시선으로 지켜보면서도 자신의 이익 앞에서는 냉정하게 변모하며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변강수, 변혁만큼이나 순수한 러블리 매력으로 웃음을 선사한 정여진 등 '변혁의 사랑'에는 평면적으로 그려낸 인물이 하나도 없었다.

생생한 개성과 매력을 지녔음에도 현실을 담아낸 인물들은 풍성한 서사를 만드는 동력으로 끝까지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 하락한 생활력 제로의 재벌3세 변혁과 고학력·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분), 그리고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분) 등 세 청춘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기성세대들이 만들어 놓은 룰에 굴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세 청춘의 반란기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사이다를 선사하며 지난 3일 호평 속에 종영했다. 후속으로 12월 9일(토) 밤 9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 첫 방송되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2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25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10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65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87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75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60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89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78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16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38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5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20
43948 스포츠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럽 열기 달군다 file 2008.06.13 1984
43947 스포츠 '통쾌한 도쿄대첩' K-리그, J리그에 3-1 승리 file 2008.08.05 2473
43946 스포츠 설기현, 버밍엄시티전서 80분 인상적인 맹활약 file 2008.08.05 1686
43945 스포츠 노박 조코비치에 무릎끓은 나달, 33연승 좌절 file 2008.08.05 1775
43944 스포츠 이동국,이천수 유럽 드림 접고 K-리그 복귀 file 2008.08.05 1808
43943 스포츠 LPGA 투어 브리티시 여자 오픈,'지존' 신지애 차지 file 2008.08.05 1748
43942 스포츠 배구 문성민 독일 1부팀 진출 file 2008.08.06 1930
43941 스포츠 최민호,한국 베이징올림픽 1호 金메달 신고 file 2008.08.11 1958
43940 스포츠 한국 여자 양궁,올림픽 6 연패로 세계 불멸의 기록 file 2008.08.11 2255
43939 스포츠 박태환,한국 수영 역사 44년만에 첫 금메달 file 2008.08.11 1856
43938 스포츠 추신수 신들린 방망이 , 4타수 3안타 2타점 맹타 file 2008.08.11 1624
43937 스포츠 조훈현 9단,세계 최초 프로 통산 2500국 달성 file 2008.08.11 1735
43936 스포츠 한국 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 쾌거! 올림픽 3연패 위업 ! file 2008.08.11 2028
43935 스포츠 진종오, 사격서 16년만에 금메달 file 2008.08.12 2092
43934 스포츠 왕기춘,갈비뼈 부상 속 귀중한 은메달 획득 file 2008.08.12 1892
43933 스포츠 ‘검객’ 남현희 金보다 값진 銀메달 획득 file 2008.08.12 1904
43932 스포츠 영국 프리미어리그 설기현 김두현,각각 개막전 맹활약 2008.08.18 1751
43931 스포츠 '여자 헤라클레스' 장미란, 세계新으로 금메달 file 2008.08.18 2187
43930 스포츠 배드민턴 혼성복식조,12년만에 금메달 file 2008.08.18 2351
43929 스포츠 '수영황제' 펠프스,6 개 세계신기록 올림픽 첫 8관왕 등극 file 2008.08.18 2085
Board Pagination ‹ Prev 1 ...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