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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 세대별 문화생활 개성 확연한 차이 보여 

서울시 여성들중에 20대는 다른세대에 비해 연간 문화관람 총 횟수와 문화비용에 지불하는 금액이 많은 '문화열광족'이지만 삶의 만족도는 가장 낮아 자신들의 불안하고 고단한 삶을 문화로 위로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조사에 따르면 20대에 비해 경제적 여건이 마련되는 30대 여성은 결혼 여부에 따라 문화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화려한 싱글려'vs 문화 최전방에 물러나 육아에 집중하는 '육아맘'으로 구분된다.
'화려한 싱글녀'들은 문화에 대한 관심도와 중요도도 가장 높았지만 이들 또한 삶의 만족도가 낮았다.
20대와 30대의 싱글녀들은 공통으로 문화에 대한 투자는 높으나 삶의 만족도가 떨어지는 결과를 낳고 있다.
결혼와 출산으로 자녀 양육에 집중하게 되는 '육아맘'은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 관람횟수, 삶에서 차지하는 문화예술의 중요성 모두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아맘'은 '화려한 싱글녀'에 비교했을 때 문화예술 관심도 87.1점(93.3점),관람횟수 24.4회(44.0회), 문화예술의 중요도 57점(78.1점),문화예술지불금액 36만 4625원(82만 1262원)으로 상대적으로 저조했다.
문화생활의 애로사항으로는 '아기를 맡길 데가 없다'는 응답이 9.6%였다.
하지만, '육아맘'은 문화예술에 대한 참여는 낮았지만 삶의 만족도(77.2점)는 8개 그룹 중 가장 높아 문화예술보다는 양육 등 다른 요인이 삶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2030 세대 4명 중 3명은 주거비가 부담된다고 답했고, 월급 300만원 이상 받는 사람들 중 73.3%도 '부담된다'고 답했다.
40대는 가족, 자녀들과 시간을 보내는 '프렌디', 자신은 문화 소외층이지만 자녀들을 위한 문화생활에는 적극적인 '컬쳐맘', 여전히 화려하지만 조금은 외로운 '블루 싱글녀'로 구분된다.
자녀가 있는 40대 남성 그룹인 '프렌디'의 경우 여가활동 동반자로 '가족(78.8%)'을 가장 많이 꼽았다.
여가활동 형태로는 여행, 나들이(69.0%) 가장 많았지만 희망하는 여가활동으로 문화예술관람(40.7%)을 꼽았다.
1117-여성 1 사진.png
이 '프렌디'들은 자녀가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문화예술에서 자신의 삶을 찾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 있는 '컬쳐맘' 은 문화예술관심도(84.7점), 문화예술 관람횟수(20.8회)가 가장 낮았고 문화예술의 중요도(57.1점), 문화예술지불금액(33만 7.693원)도 낮은 편인 반면에 회당 평균 연극 관람 지불금액은 7만 8536원으로 30대(5만 960원)에 비해 증가해 자녀와 함께 공연을 즐기는 '컬쳐맘'?의 특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블루 싱글녀'로 대변되는 40대 미혼여성은 문화예술 관람횟수가 46.8회로 8개 그룹 중 가장 높았고 문화예술 지불금액도 75만 5992원으로 '화려한 싱글녀'에 이어 여전히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여가생활을 혼자(39.6%)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8개 그룹중 가장 높았다.
50대 '낭만족'은 양육부담에서 벗어나 사그라졌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이 부활하면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경험이 71.9%로 조사 대상 세대 중 가장 높았다.
문화예술 경험에 대한 전반적 만족도는 71.4점(전체 평균 68.5점)으로 특성그룹 중 가장 높았으며 동호회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0대 에 이르면 연평균 관람횟수가 30대 수준을 회복, 삶의 만족도(74.4점)는 세대 중 제일 높게 나타나 문화예술로 행복한 황혼을 보내는 '액티브 시니어'라고 칭했다. 
연평균 문화예술 관람횟수는 38.6회 40대(30.1회), 50대(31.6회) 평균보다도 높았으며, 문화예술지불금액은 28만 3768원으로 가장 적은 반면 문화예술 동호회 참여율(66.2%), 창작적 취미활동(44.6%), 거주지 문화환경 만족도(55.4점)는 가장 높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문화생활 만족도가 양보다 질에 좌우된다는 것을 나타냈다"며 "또 주거지 문화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문화생활 만족도와 삶의 만족도도 높아진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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