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美 외교전문언론, 

윤 대통령, 김건희 스캔들로 대통령직 상실 가능성

 

* 윤석열 정부의 미숙한 국정운영으로 험난한 임기 초반을 보냈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할 정도라 지적

* 한국 시민들은 ‘봐주기’ 식 수사가 이뤄질 가능성 우려, 장기적으로 윤석열 정부에 부정적 영향

 

미국 정치,외교 ,안보 전문 언론이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언급한 혐의로 대통령직을 잃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1301-정치 3 사진.png

영국 대표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칼럼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대통령으로서 최소한의 정치적 스킬도 갖추지 못한 아마추어"라고 혹평을 내놓았다.    이코노미스트는 8월 25일 '한국 대통령은 기본을 배워야 한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취임 100일 만에 지지율이 급락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윤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 인사 문제,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 면담 불발, 입학연령 하향 정책 등 정책을 제시하는 윤 대통령의 미숙하고 고압적인 방식 등을 비롯해 그의 정치적 기술 부족이 골칫거리가 됐다"고 꼬집었다.    이코노미스트는 출근길 약식회견을 언급하면서 "열린 태도를 보여주려고 한 시도는 오히려 '준비되지 않은 모습'으로 보이게 했고, 윤 대통령이 무능하고 오만하다는 인식은 국민과 언론에게 최악으로 여겨진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지율 추락 이후 "국민 뜻을 따르겠다"는 약속만 되풀이하는 것에 대해 "대통령은 따르는 사람이 아니라 이끄는 사람이다. 어려운 선택을 하고, 자신의 결정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코노미스트가 글과 함께 게재한 삽화는 칼럼 내용만큼이나  화제가 되었다. 삽화에는 윤 대통령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이는 인물이 맨발에 구두를 양손에 끼고, 셔츠의 반만 바지에 넣은 채 넥타이는 허벅지에 맨 모습으로 서 있다. 이는 "기본부터 배우라"는 칼럼 내용과 부합하는 묘사이다.  <삽화: 이코노미스트지 전재>

특히 윤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TV토론 등 선거유세에서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거짓말을 했다는 점과 취임한 지 몇 달 만에 수많은 스캔들과 논란에 휘말리며 지지율이 30%대로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가장 큰 악재를 맞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 외교안보 전문매체 <더 디플로매트(The Diplomat)>지가 지난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다룬 '저스틴 펜도스' 동서대학 교수의 기고문을 인용한 국민뉴스에 따르면 이 매체는"한국의 윤 대통령은 거짓말을 해서 공직에서 물러날 수도 있다(그러나 스스로 물러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의 정치 상황을 분석했다.

이 매체는 “윤석열 정부를 뒤흔들고 있는 최근의 스캔들은 가장 수위가 높다”라며 “한국의 선거법 위반에 해당할 소지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윤 대통령이 자신의 부인 김건희씨가 해당 거래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최근 법정에서 공개된 사건 당시 통화 녹취록(뉴스타파)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이 매체는 공직선거법 제250조에 따라 이런 행위가 유죄로 결론나면 당선 무효까지 이어지는 중죄에 해당한다며 윤 대통령이 물러나게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디플로매트는 "윤 대통령은 한국의 공직선거법 250조를 위반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후보자들은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벌금형에 처해지고 심지어 공직에서 해임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매체는 윤 대통령이 실제로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한 허위 발언을 두고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해석을 내놨다. 

윤 대통령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찰조직의 수장으로 몸담았고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을 최측근으로 심어 안전 펜스를 쳤다는 대목으로 읽힌다. 

실제로 다수의 대통령 부부 사건이 검경에 의해 무혐의 처리 됐듯이 주가조작 사건도 무혐의로 끌어내려는 전망이 크기 때문이라고 비꼬았다. 

매체는 이를 두고 “한국 시민들은 윤 대통령 일가를 향한 수사가 ‘봐주기’ 식으로 이뤄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이는 장기적으로 윤석열 정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석열 정부가 국민에게 불신을 받고 신뢰를 얻지 못한 상황에서 정책을 추진하고 국정운영을 이어 나가는 일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더숱였다. 

헌법 제84조에 따르면 '대통령은 내란 또는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직 중 형사상의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에 따라 재임 중 기소는 어렵다. 하지만 수사기관의 수사는 진행된다. 만약 대통령이 수사를 거부한다면 국민적 탄핵의 도화선이 될 수있다.

다만 펜도스 교수는 "주가조작에 김씨가 관여한 것으로 확인되면 복잡성과 과실이 더해져 상황이 다르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김씨가 지금까지 검찰에 의해 주가조작 재판의 공범으로 기소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국민들 사이에서는 검찰이 윤 대통령 가족의 범죄를 눈감아줌으로써 직무유기를 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라며 "결국 무죄가 되더라도 이번 사태 등은 윤 정부의 정치적 권위를 계속 훼손해 새로운 정책을 펴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 봤다.

매체는 또 “윤 대통령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과 만남을 피한 일, 미숙한 폭우사태 대응 등으로 계속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라며 “험난한 임기 초반을 보냈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할 정도”라고 윤석열 정부의 미숙한 국정운영에 대한 엄혹한 상황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수출 감소와 환율 급등, 부채 급증과 인구 고령화 등으로 유례없는 경제 불확실성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정부와 야당의 싸움이 길어지는 일은 도움을 주기 어렵다”라고 판단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03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03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7988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43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763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5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581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71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60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792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2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41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05
43828 경제 한국 경제 '빨간불', 한국 정부 대책안 전혀 내놓지 못해 file 2022.09.27 62
43827 경제 한국 가계부채 비율, OECD 36개국중에 가장 높아 file 2022.09.27 115
43826 경제 'OECD' 한국 코로나 위기 효과적 극복으로 경제 피해 최소화 성공 file 2022.09.27 80
43825 기업 LG, 세계 최대 공예·디자인 英박물관서 K-테크 발전사 알린다 2022.09.27 62
43824 기업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 독일서 ‘최고’ 평가 받아 2022.09.27 84
43823 기업 현대모비스, 美 오토모티브뉴스 시상 아시아 부품사 중 유일하게 「올해의 혁신기술상」 수상 2022.09.27 67
43822 기업 르노 삼성 XM3, 유럽서 고급형 하이브리드 친환경차 수출 7만대 돌파 2022.09.27 115
43821 기업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 자푸라 열병합발전소,5400억 규모 계약 2022.09.27 61
43820 연예 수임료 단돈 천 원, '갓성비 변호사가 온다' 2022.09.27 85
43819 연예 방탄소년단 ‘Dynamite’ B-side 버전 뮤직비디오, 2억뷰 돌파로 통산 24번째 2억뷰 MV 달성 2022.09.27 68
43818 연예 핑크로 물든 이보영 화보, 파격 그 자체 file 2022.09.27 164
43817 연예 블랙핑크, 유럽 7개국 9회 공연 나선다 2022.09.27 87
43816 연예 엑소 시우민, 첫 솔로 앨범 ‘Brand New’,다채로운 음악 색깔! 2022.09.27 49
43815 연예 ‘굿잡’ 권유리, 만개한 ‘미모+연기력+매력’ 삼박자! 2022.09.27 65
43814 연예 NCT 127, 초동 154만 7천장 돌파로 SM 역대 1위 ! 2022.09.27 52
43813 국제 중국의 2020년 총 무역액, 미국 앞지르고 '세계 1 위' file 2022.09.27 88
43812 국제 ADB,아시아 개발국의 올해 GDP 4.3% 성장 전망 file 2022.09.27 62
43811 국제 인도 경제,코로나19 진정에 경기 회복세 가속화 file 2022.09.27 73
43810 국제 베트남, 내외수 동반 회복으로 고성장 기조 유지 file 2022.09.27 52
43809 경제 한국 수출, 7월말에 일본의 94%까지 추격 file 2022.09.27 75
Board Pagination ‹ Prev 1 ...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