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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금은 지방 시대, 영호남 문화로 뭉쳐야'에 앞장

by 편집부 posted Oct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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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금은 지방 시대, 영호남 문화로 뭉쳐야'에 앞장

 

경상북도가 11일 도청 새마을광장과 그 일원에서 전남도와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히면서 영호남 문화 공동 및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이 문화와 예술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영호남 화합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지방시대를 이끌어가고자 마련한 문화 축제이다.

이번 화합대축전은 행사의 취지를 살려‘지‧지‧대(지금은 지방시대), 하나 되는 영호남’으로 슬로건을 정하고, 주요행사로 상생화합 비전선포식과 영호남 화합콘서트를 개최했다.

또 부대행사로 ▷영호남 상생장터 ▷영호남 사투리큰잔치 ▷청소년 e스포츠 대회 ▷문화예술교류전 ▷유네스코 문화유산 교류답사 ▷매거진 프로그램 ▷어르신 생활체육 우호교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경북과 전남의 상생과 희망을 음악예술로 표현한 경상북도립국악단과 전라남도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영호남 청년대표들의 주요행사의 하나인 상생화합 비전선언문 낭독, 양 도지사 및 도의장의 비전선언문 서명으로 이어진다.

이날 채택하는 영호남 상생비전선언문에는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데 서로 협력하자는 데에 경북과 전남이 뜻을 같이 하고 그 의지를 담았다.

이어 동서의 화합과 대한민국의 희망을 노래하는 영호남 화합콘서트 무대가 전남지역의 유림, 문화예술인을 비롯한 전남 주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지면서 경북 지역민들과 함께 교감하며 동서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의 하나인 영호남 상생장터는 11~12일, 이틀간 도청 경화문 주차장에서 열리며, 경북과 전남 지역의 50여 농가가 참여하여 지역 농‧수‧특산물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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