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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시종 지사, 통일시대에 대비한 충북 역할 정립해야

by eknews02 posted May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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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이시종 지사,
통일시대에 대비한 충북 역할 정립해야


이시종 도지사는 5월 14일(월), 통일시대에 대비한 '강호축의 제5차 국토종합발전계획 반영'과 전국대비 4%경제 조기 달성을 위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이전'등 도정현안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하였다.
 
이시종 도지사는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한 데 이어, 오는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된 것과 관련하여, 통일시대에 대비한 '충북의 역할 정립'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6.13.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추미애 대표가 '민주당 제1공약'으로 약속한 바와같이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은 '강원과 호남을 연결하는 평화의 고속철도'가 되어야 한다며,  '충북선철도고속화사업'을 포함한 '강호축종합발전계획'이 '국가균형발전 5개년 계획'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1~204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북미정상회담도 성공적으로 개최되면, 대북관계는 우리가 이전까지 생각해오던 것과 다르게 진행된다며, 이에 따른 '충북의 역할 정립'을 위한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지난 5월 13일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이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간 것과 관련하여, 당초 계획된 공공기관들이 모두 이전을 완료하여 '혁신도시 발전 시즌1'이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혁신도시발전추진단'은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과 기업의 추가 이전'과 '혁신도시 내의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충북의 농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생산과 판매 위주의 방식으로는 희망이 없다고 언급하며, 체험과 관광과 결합한 '6차 산업'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최근 몇 년간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6차산업 관련사업'을 철저히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를 위해 기존 '6차산업 관련 사업들을 재점검'하고, '농업관광'과 '자유학기와 연계한 체험학습'을 활성화시킬 것을 지시하였다. 

또한, "민선5기·6기를 합하여 60조의 투자가 모두 이루어지면, 실제 투자가 이루어진다면 전국대비 4%경제는 조기달성이 가능하다."며,  투자유치가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제부서 위주의 투자유치를 벗어나 도청 전 실국이 움직일 것을 지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기업회의·관광·컨벤션·박람회 등 MICE산업은 복합산업으로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가 크다며,  '오송전시관'이 MICE산업의 복합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회의장·교육장에 대한 설비(규모)등을 재검토할 것을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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