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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옌 강타한 필리핀 복구 작업 박차
현재까지 최소 3,974명이 숨지고 1,186명이 실종, 170만 명의 아이들 지낼 곳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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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이 레이타섬이 태풍 하이옌의 영향으로 현재까지 최소 3,974명이 숨지고 1,186명이 실종된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시신 수색작업이 여전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사망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상자 수 역시 1만8천17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54만3천여채의 가옥이 완파 또는 부분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 
필리핀 국가재해위기관리위원회(NDRRMC)는 이번 태풍으로 가옥과 인프라, 농업, 제조업 등에서 모두 2억3천600만 달러(2천500억 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국제 사회의 대규모 원조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고립된 지역엔 여전히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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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0호 하이옌 태풍은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JTWC)의 태풍 관측 기록이래 풍속 1위를 기록한 무시무시한 태풍이다. 순간 풍속이 시속 379KM에 달한 가장 높은 등급인 5등급 슈퍼태풍으로 시속 300km로 달리는 차에 부딪히는 파괴력을 지닌다.
필리핀 타클로반시와 제 2차 피해지역이자 구호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던 레이터섬의 도청 소재지인 빨로를 동시 지원하고 있는 국제 구호 NGO 월드쉐어에 따르면 초반의 폭동은 어느덧 안정된 모습을 보이지만 여전히 이재민들은 혼돈 속에 살고 있다.

특히 필리핀 정부와 UN의 소극적 태도에 제대로 된 방역활동이 일어나지 않은 채 시체가 즐비하게 쌓여가고 있어 2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큰 실정이다. 특히 태풍의 여파로 170만 명의 아이들이 지낼 곳을 잃고 노동착취와 인신매매 등의 위험에 처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더하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태풍 하이옌으로 발생한 이재민 440만 명 가운데 170만 명이 어린이라며, 태풍 피해 지역에서 아동 보호 작업이 부족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월드쉐어의 구호팀은 “혼자 남겨진 아이들은 노동착취와 학대, 인신매매에 취약하다”면서 “아이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가족을 찾아주는 일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한국 정부,2천만불 지원과 함께 군 1 개대대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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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정부는 22일 태풍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의 재건복구를 위해 무상 정부개발원조(ODA) 사업으로 3년간 총 2000만 달러 규모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이날 “필리핀에 기존의 긴급구호 지원(500만 달러)에 더해 내년부터 3년간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형식으로 2000만 달러 규모의 무상원조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규모는 필리핀 태풍피해 규모와 비슷한 과거 재난 지원사례 등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004년 남아시아 지진해일 때는 긴급구호 500만 달러와 재건복구 지원 4500만달러(3년간), 2010년 아이티 대지진 때는 긴급구호 250만 달러와 재건복구 지원 1000만 달러(4년간) 등을 했다.
또한, 정부는 21일 오후 국가안보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해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에 국군부대의 1개 대대급 이상의 병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이어 국군부대의 파견계획을 수립해 국무회의 의결과 국회동의를 받아 부대파견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14일 필리핀에 구호물자 20톤을 보낸데 이어 15일에는 구호장비·의약품 28톤, 16일에는 구호물자·장비 12.5톤을 지원했다.

정부는 구체적인 재건복구 지원 방식과 사업 내용은 필리핀 정부가 앞으로 제시할 재건복구 사업수요와 우리 정부가 실시할 재건복구 현지 실사결과 등을 바탕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유럽 내 한인 사회에서도 오스트리아 한인회 (회장: 박종범)가 재오스트리아 한인들의 참여 속에 모금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핀은 6·25전쟁 기간 한국을 돕기 위해 연인원 7000여 명을 파병해 이 가운데 112명이 전사했고 299명이 부상한 전통적인 혈맹국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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