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1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대구시, 폭염도시 오명 벗고 매력적인 숲의 도시로

대구시는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명품가로수 조성을 통해 폭염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매력적인 숲의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대구시는 가로수의 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가로수 2열 식재, 교통섬 수목식재, 중앙분리대 수목식재 등을 적극 추진했으며 지속적인 가꾸기 사업을 통해 도심가로 곳곳을 녹음이 풍부한 가로숲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1990년대 중반부터 가로수 식재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1996년 8만 4천 그루였던 가로수는 현재(2012년 기준) 19만 2천 그루로 228% 증가했다. 

대표적인 가로수는 우선 동대구로(파티마병원삼거리~두산오거리)를 들 수 있다. 이곳은 중앙분리대에 식재된 개잎갈나무(히말라야시다)가 폭이 70m인 대로를 녹색으로 덮어 사계절 푸른 가로숲을 형성하고 있으며 동대구역을 통해 대구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가장 먼저 녹색도시의 이미지를 각인해 준다. 

도심지에 동대구로 가로수길이 있다면 도심 외곽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산인 팔공산을 끼고 도는 팔공산순환도로 가로수길이 있다. 이곳의 왕벚나무 및 단풍나무 가로수길은 계절별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여름철에는 팔공산의 산림과 더불어 녹음이 울창한 가로숲길을, 가을철에는 오색빛깔로 물든 단풍길로 드라이브를 즐기는 이들을 유혹하고 있다. 팔공산순환도로는 ‘한국의 경관도로 52선’(국토해양부, 2011년)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구를 동서로 가로 지르는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사월교~강창교)는 전 구간(L=24km)에 걸쳐 중앙분리대에 수목을 식재해 양버즘나무 등의 가로수와 함께 많은 녹음 주고 있다. 달구벌대로 외에도 유니버시아드로, 중앙대로, 화랑로, 무열로, 팔공로, 신천대로, 유통단지로, 무학로, 호국로, 매천로, 와룡로 등 주요 도로 중앙분리대에 수목을 식재해 가로경관을 개선하고 선형의 가로녹지숲을 이루고 있다. 

중앙분리대 수목 식재와 더불어 가로수 2열 식재는 보행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보도가 넓은 구간에 추진한 가로수 2열 식재는 인도와 연접한 녹지 등에 가로수와 연계한 수목을 식재토록 해 보다 많은 구간의 가로수를 수목터널로 조성했다. 대표구간은 국채보상로(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일원)의 대왕참나무 2열 식재구간으로 무더운 여름철에도 시원한 숲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주며 겨울철에는 수목경관 조명을 설치해 특색 있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유니버시아드로, 동원로, 학정로, 안심로, 용학로, 수성못길, 동원로, 당산로, 두류공원로 등이 가로수를 2열 식재해 수목터널을 이루고 있다. 

또 교차로 등에 설치된 교통섬에 수목을 식재해 가로경관 개선과 함께 보행자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다. 대표적인 교통섬 녹화지역은 범어네거리, MBC네거리, 계산오거리, 두류네거리, 삼각지네거리, 동대구역네거리, 큰고개오거리, 성당네거리, 죽전네거리, 만평네거리, 연호네거리, 본리네거리, 북비산네거리 등이 있다. 
아울러 가로수 가지치기를 통한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창출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의 가로수 가지치기를 벤치마킹해 수성로, 태평로, 공평로 등의 양버즘나무를 직육면체형으로 가지치기를 통해 특색 있는 거리를 조성했으며, 이런 가지치기를 통한 가로수 수형조절기법 또한 타 도시에 파급됐다. 
대구를 가로수 도시라고 일컫는 데에는 풍부한 녹음을 자랑하는 가로수가 많이 심겨져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의 가로수 확충을 위한 노력들은 전국 제일의 폭염도시라는 오명을 벗어나게 하는 데 이바지 하고 있다. 즉,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를 눈에 띄게 저감시키고 있다. 
가로수는 일상생활 속에서 가장 쉽게 계절의 변화를 알려주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해 주는 좋은 선물이다. 
봄철 두류공원로, 현충로, 옥포로, 다사로, 구)앞산순환도로, 화랑로, 범안로, 헐티로 등에 심겨진 왕벚나무는 화려한 벚꽃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앞산순환도로 이팝나무 꽃은 봄햇살과 같은 포근함을 준다. 가을철에는 팔공로 및 팔공산순환도로의 은행나무, 단풍나무 등의 단풍이 가을철 낭만을 더해가고 유니버시아드로, 수성못길, 월곡로, 당산로, 학정로, 신천동로, 달서천로 등 시가지 곳곳에 가로수로 심겨진 느티나무, 중국단풍, 은행나무 등의 단풍이 출퇴근길 등 일상생활 속에서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쉽게 가을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6590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9414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30411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71017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5121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8018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2034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9666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5925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3176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5187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6065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5784
    read more
  14.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416만원 벌어 248만원 썼다

    Date2014.02.24 Category사회 Views2398
    Read More
  15. 근로자 42%, “인생 2모작 준비는 30대부터 해야”

    Date2014.02.24 Category사회 Views4254
    Read More
  16. 황혼이혼, 평균수명 연장에 따른 행복추구 노력 반영

    Date2014.02.24 Category사회 Views2379
    Read More
  17. 대학생 직업선택 기준 ‘1위-적성, 2위-안정성’

    Date2014.02.24 Category사회 Views3526
    Read More
  18. 퇴근 후 또 출근, 직장인 12%는 ‘투잡 중’

    Date2014.02.24 Category사회 Views2301
    Read More
  19. 데이터 뉴스가 전하는 금주의 주요 포토뉴스

    Date2014.02.24 Category사회 Views2286
    Read More
  20. 빅토르 안과 이석기 그리고 안철수 3인을 통해 바라본 대한민국 정체성

    Date2014.02.20 Category정치 Views2684
    Read More
  21. '레알 초신성' 헤세, 레알 전설 라울을 넘는다.

    Date2014.02.18 Category스포츠 Views4803
    Read More
  22. 충남도민 10명 중 4명, “나는 문화소외계층”

    Date2014.02.18 Category내고장 Views2111
    Read More
  23. 교통약자 복지 수준, 경기도·항공·철도 높아

    Date2014.02.18 Category내고장 Views2937
    Read More
  24. 강원도 축산물,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

    Date2014.02.18 Category내고장 Views2006
    Read More
  25. 경상북도,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 7개마을 시범마을조성 확대

    Date2014.02.18 Category내고장 Views2714
    Read More
  26. 광주광역시 인구 10년 연속 증가로 150만 육박

    Date2014.02.18 Category내고장 Views4169
    Read More
  27. 전남도 귀농, 2009년보다 6배 늘어

    Date2014.02.18 Category내고장 Views2111
    Read More
  28. 한국 대입시 전형에 외부 스펙 적으면 '0'점 처리

    Date2014.02.18 Category문화 Views2702
    Read More
  29. 한글·아리랑·태권도 3대 브랜드,문화 가치 및 한류 확산

    Date2014.02.18 Category문화 Views3002
    Read More
  30. 기초교양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인문도시’ 확대

    Date2014.02.18 Category문화 Views3386
    Read More
  31. 여자 쇼트트랙 3000M , '최강 조직력' 태극낭자들이 금캤다.

    Date2014.02.18 Category스포츠 Views2401
    Read More
  32. '왼손 마법사' 버바 왓슨, PGA 통산 5승 달성

    Date2014.02.18 Category스포츠 Views2804
    Read More
  33. 빙속강국 네덜란드, 역대 최초 세종목 메달 싹쓸이

    Date2014.02.18 Category스포츠 Views2256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860 861 862 863 864 865 866 867 868 869 ... 2299 Next ›
/ 229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