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국 국제회의 개최 건수 두 단계 상승한 세계 3위 기록

by eknews posted Jun 10, 2014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가 + - Up Down Comment Print

한국 국제회의 개최 건수 두 단계 상승한 세계 3위 기록

한국이 2013년도 세계 국제회의 개최 실적 세계 3위를 기록했고 서울은 세계 국제회의 개최 세계 4 위 도시로 등극했다.

국제협회연합(Union of International Associations; UIA)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총11,135건의 국제회의가 개최되었는데(2012년 10,498건), 이 중 한국은 총 635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하여 세계 3위를 기록하였으며 세계시장 점유율도 5.4%에서 6%로 상승하였다. 한국은 2010년 8위(464건), 2011년 6위(469건), 2012년 5위(563건)에 이어 올해도 2단계 상승하여 세계 국제회의 주요 개최지로서 한국의 위상이 확고해 지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세계 도시별 개최 순위 또한 서울이 싱가포르(1위, 994건), 브뤼셀(2위, 436건), 빈(3위, 318건)에 이어 전년 세계 5위에서 1단계 상승한 세계 4위(242건), 아시아 2위를 기록했으며 부산은 세계 9위(148건)를 기록하여 신규로 10위권 안에 처음 진입하였다.

한국관광공사 MICE뷰로 민민홍 실장은 “이번 성과는 1996년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정부의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함께 지역 컨벤션뷰로(CVB) 및 업계 협력 네트워크인 ‘Korea MICE Alliance’와 공동으로 유치활동에 역량을 집중한 성과”라고 밝혔다. 아울러 “MICE산업이 국가경제 기여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만큼 한국형 융·복합 MICE 확대를 통해 경쟁국과 차별화 하고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제고하는 등 국내 MICE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유로저널 안하영 기자

eurojournal16@eknews.net

Articles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9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