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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 트레인` 추신수의 7월 불방망이, '경악'

by 한인신문 posted Jul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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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4번 타자추신수(28)가 올 시즌 최고의 타격 페이스에 올라,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추신수는 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13호 솔로홈런과 2루타를 터뜨리며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최근 5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그는 7월 들어 4 일 연타석홈런을 포함해  5타수 4안타로 무려 7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는 등 19타수 9안타로 타율 0.474에 9타점·6득점을 올렸다.특히,최근 친 9개의 안타 중 홈런 3개와 2루타 5개가 포함되고 단타는 불과 딱 한 개로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게다가 6월 한달 0.385였던 출루율은 7월 들어서는 0.524로 수직 상승했다. 시즌 출루율은 0.409.그 만큼 투수들의 견제가 심해 포볼이 많았다는 것이다.

8일 현재 추신수의 시즌 성적은 82경기에 나와 타율 0.304(299타수 91안타) 54타점·51득점·13홈런·13도루와 출루율 0.409·장타율 0.498·삼진 76개를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올해 13번 도루를 시도해 모두 성공, 도루 성공률 100%로 팀내 도루도 1위다.

또 추신수는 외야 수비에서도 강한 어깨를 자랑하며 외야 어시스트 8개로 볼티모어 닉 마카키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공동 1위다.

클리블랜드  웨지 감독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추신수가 4번 타자로 나서 보여주는 활약은 환상적이다”면서 “득점 생산력이 높고 3번 타자 빅터 마르티네스까지 살려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한인신문 스포츠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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