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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knews posted Apr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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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 사상 첫 디비전 1그룹 A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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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대표팀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디비전 1 그룹A에 잔류했다.

OSEN스포츠 뉴스에 의하면 변선욱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고 있는 2013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 A그룹최종전에서 투지를 앞세워 영국에 4-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1승 1연장승 2패(승점 5)로 대회를 마치며 목표했던 디비전 1 A그룹 잔류에 성공했다.

한국은 20일 영국과의 대회 최종전에서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2피리어드 들어 이번 세계선수권 출전 선수 가운데 유일한 대학생인 대표팀 막내 신상훈(연세대)이 3분 19초에 이용준(상무)이 때린 슛을 스틱으로 방향을 틀어 동점골을 뽑아냈다. 신상훈은 이번 대회에서 헝가리와의 3골을 기록하며 '아이스하키 신동'의 진면모를 확인시켰다.

기세가 오른 한국은 9분 31초에 윤지만(안양 한라)이 역전 결승골을 작렬했고 14분 24초에 브락 라던스키(안양 한라)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2피리어드에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킨 한국은 3피리어드 3분 6초에 김기성(상무)의 파워 플레이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지난 해 폴란드에서 열린 2102 디비전 1 B그룹 대회에서 5승으로 우승, 디비전 1 A그룹으로 승격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헝가리, 일본, 영국과 한 조가 돼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됐고 헝가리와의 2차전에서 수비수 이승엽(안양 한라)이 경추 골절, 김혁(하이원)이 어깨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수적 열세에 시달리는 상황에서도 투지를 앞세워 그룹 잔류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한국 근대 5종 기대주 이우진, 월드컵서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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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 5종의 기대주 이우진(한국체대)이 3차 월드컵에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한근대5종연맹에 따르면 이우진은 중국 청두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5천644점을 획득해 우크라이나의 티모시셴코에 52점 모자란 2위에 올랐다.

첫 경기인 펜싱에서 25위에 머문 이우진은 수영에서 3위, 승마에서 2위에 오르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사격과 육상, 복합경기에서 8위를 기록해 올시즌 첫 출전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이우진은 지난 2009년 세계유소년 선수권 남자 단체전과 계주, 2010년 18세 이하 세계선수권 단체전, 계주 금메달을 따낸 기대주이다.금년 첫 출전한 성인 월드컵대회에서도 입상함에 따라 한국근대5종을 이끌어 나갈 희망으로 떠올랐다.한편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수영·승마·사격·육상 경기를 치르는 종목이다. 국제경기에서는 펜싱·수영·승마 경기를 치른 후 종합점수에 따라 마지막 복합경기(육상+사격)를 순위별로 시차를 두고 출발해 가장 먼저 골인 지점에 들어오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한다.특히 복합경기는 1000m 트랙을 세 번 돌아야 하는데, 출발부터 한 바퀴 돌 때마다 5발의 표적을 명중시켜야지만 움직일 수 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제임스,PER 역사상 최고로 '농구의 신'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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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가 전설적인 선수 월트 채임벌린과 마이클 조던의 효율성(PER)을 뛰어 넘고 역사상 최고의 기록으로 '농구의 신' 영역을 넘보고 있다. 

제임스는 NBA닷컴이 발표한 2012~2013 정규시즌 효율성(PER) 지표에서 32.2를 기록해 종전 1위였던 채임벌린(31.82), 역대 3위에 올라있는 조던의 기록(31.71)을 갈아 치웠다.

 필드골 성공률면에서 1962~1963시즌 채임벌린은 평균 44.8득점 24.3리바운드 52.8%을 기록했고, 조던은 해당 시즌에 53.5%를 기록하며 35득점을 올렸다. 득점왕과 수비왕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했다.

제임스는 올 시즌 무려 56.5%의 필드골 성공률로 26.8득점 8리바운드 7.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역사상 최초로 '만장일치' MVP가 기대될 만큼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다.제임스의 활약 덕분에 마이애미 히트는 66승 16패로 리그 최고 승률(80.5%)을 올렸다. 마이애미는 시즌 중반 27연승을 달리며 미국 프로스포츠 역대 최다 연승 2위에 오르는 기염도 토했다. 데뷔 10년 차를 맞은 제임스는 통산 효율성 수치에서도 역대 1위 조던(27.91)과 소수점 격차를 보이면서 조던, 채임벌린과 함께 역사상 가장 효율적인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어 농구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21일 열린 2012-2013 8강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이오프(7전4승제) 1차전에서 카멜로 앤서니(36점)의 맹활약을 앞세워 보스턴 셀틱스를 85-78로 꺾고 먼저 웃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조코비치, 나달 꺾고 몬테카를로 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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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21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몬테카를로 롤렉스 마스터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라파엘 나달(5위,스페인)을 2-0으로 물리치고 우승컵과 우승 상금(약 7억3천만원)을 안았다.

조코비치는 나달과의 상대 전적을 15승19패로 만회했고 지난해 호주오픈 결승 이후 1년3개월 만에 다시 나달을 제압했다.

또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경기에서 조코비치가 나달을 물리친 것은 2011년 로마 마스터스 이후 약 2년 만이다.

나달은 이 대회에서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단식 8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지만 올해는 우승 목전에서 발길을 돌렸다.이 대회에서 단식 47연승 도전에 실패한 나달은 이번 시즌 연승 행진도 18에서 멈춰 섰다.

조코비치는 2009년과 2012년, 이 대회 결승에서 나달을 만나 우승을 저지하고자 했지만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 바 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 때문에 지난해 윔블던 이후 올해 1월까지 코트에 나서지 못한 나달은 2월 초에 복귀전을 치렀다. 올해 이번 대회까지 5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3회, 준우승 2회의 성적을 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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