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9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한국, 통큰 예산 추가 편성으로 경제회복 시동




우리 정부가 정체된 경제회복 시동을 걸어 올 3% 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 16일 17조3천억 원(약 154억 달러)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영국 경제 일간 Financial Times지는 이번에 추가로 편성된 추경은 지난달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발언 이후 예상됐던 것보다 훨씬 큰 규모라고 서울발로 보도했다. 현 부총리는 추경 규모가 시장 심리를 회복시킬 정도로 충분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1분기 경제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둔한 성장을 기록한 이후, 점차 커지는 부양책 촉구 요구에 직면해왔다. 기재부는 “우리 경제가 거의 2년간 지속적으로 1% 미만의 낮은 성장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경제가 활력을 잃고 있으며 서민 생활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계 금융위기가 닥친 이래로 지난 1사분기 아시아에서 네 번째 경제국인 한국은 최저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멈춰선 경제에 시동을 걸기 위해 재정부양책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한국 정부는 수출 및 내수 둔화를 이유로 2013년 성장 목표를 지난 달 말 3 퍼센트에서 2.3 %로 하향조정하였다. 이 신문은 하지만, 이와같은 추가경정예산이 단기 경제성장을 촉진해 줄 것으로 보이지만 이렇듯 오랫동안 기다려온 조치들이 한국의 장기 성장잠재력을 끌어올리지는 못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매킨지는 지난 15일자 보고서에서 한국은 다양한 경제 및 사회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문제들 중에는 높은 가계부채, 수익성 없는 중소기업, 서비스부문 개발 부진이 있다. 매킨지 서울 사무소의 대표인 최원식 이사는 “한국은 다음 단계로 나가기 위해서는 재부팅이 필요하고 몇 가지 근본적인 변화를 꾀해야 한다”며 “근본적인 변화 없이는 커져가는 불평등이 더욱 더 심각한 사회 문제로 자리잡을 것이고 성장도 멈추게 될 것”이라 말했다. 

  매킨지는 스트레스 징후가 점점 커져가는 가운데 한국 중산층 가계의 절반이 막대한 주택 및 사교육 관련 지출로 궁지에 몰리고 있어 OECD국가 중 한국의 자살률이 가장 높고 전 세계에서 출산률이 가장 낮다며 가까운 미래에 이는 성장을 둔화시킬 것이라 지적했다. 매킨지 글로벌 인스티튜트 리차드 돕스 이사는 “한국 중산층은 늘어가는 주거관련 부채와 교육비용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이는 한국의 성장 잠재력을 갉아먹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수 십 년 동안 역동적인 성장을 보여 온 한국 경제는 한국 소비자들이 높은 가계부채와 불확실한 경제 전망으로 인해 지갑을 열기를 꺼려하면서 지난 2년 가까이 1 %에도 못 미치는 낮은 성장률을 계속해서 기록해 왔다. 한국 소비자들은 전 세계인들 중 가장 부채 부담을 많이 지고 있으며 가계부채가 연 소득의 160 %에 달한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재정적자가 GDP의 1.8%에 불과하고, 국가채무가 GDP의 36.2% 수준이기 때문에, 재정지출을 더 확대할 여지가 있다고 지적해왔다. 정부는 추경 집행으로 약 4만개의 일자리 창출, 그리고 올해 성장률을 0.3% 포인트 제고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부분의 추경은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가계에 대한 금융지원, 육아 서비스 확대, 농산물 가격 안정에 사용할 예정이다. “추경예산은 2분기에 일자리를 늘리고 공공부문 채용을 늘려 내수를 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현대증권 이상재 경제조사팀장이 내다봤다. 1분기 한국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0.5% 증가했다. 이는 일본 엔화 대비 원화 가치가 거의 8% 상승했기 때문이다. 높은 가계부채에 대한 우려로, 강력한 정부 압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은 “경제가 서서히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이미 완화적 수준에 있는 금리를 더 인하할 이유는 없다”면서 또한 “ 금리인하는 과잉채무(debt overhang) 상황을 더 악화시킬 것이며, 이는 지속가능한 회복에 리스크를 제기할 수 있다.”고 지난주 금리인하를 단행하지 않았다. 


한국 유로저널 정보영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한국 중소기업 대신금속, 美업체와 2,000억 원 수출계약

  15. LG화학, 미국 배터리 공장 7월 부터 본격 가동

  16. CJ대한통운, 중소 수출기업에 국제특송 우대 서비스 제공

  17. 안랩, APT 대응 기술 특허 등록

  18. 러시아,2009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 예상

  19. 자국 경제 긍정 인식도 세계 24개국 중 한국‘17번째’

  20. 국내 최대규모 식물공장 준공으로 융합산업 산업화 박차

  21. 수출 2 개월 연속 증가,무역수지 15개월째 흑자

  22. 한국 경제, 일본형 저성장에 빠질 우려 높아져

  23. 국내 600대 기업 2013년 올해 129.7조원 투자 계획

  24. 민주당 김한길호,당 쇄신과 함께 야권 통합에도 책임부담

  25. 안철수, '진보는 단기 흡수 보수는 장기 포섭'

  26. 박 대통령 “강력한 대북 억지력 속 대화 문 열어 놔”

  27. 美경제,세재개편과 정부지출 축소로 경기둔화 우려

  28. 인도 IT산업,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도 높은 성장세 지속

  29. OECD, 일본 국가 부채 2014년 GDP 230% 초과전망

  30. 마르셀 훅, ‘제22회 서울국제휠체어마라톤대회’ 우승 차지

  31. 리듬체조 손연재,세 개 국제대회 연속 메달 획득

  32. 추신수, 폭발적인 맹타로 팀 3연승 견인

  33. ‘노익장 하스’ 14번째 우승 도전에 성공

Board Pagination ‹ Prev 1 ... 944 945 946 947 948 949 950 951 952 953 ... 2281 Next ›
/ 22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