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9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美 성장률 쇼크,

긴축 정책 효과없고 인종간 자산격차만 심해져


900-국제 2 사진 copy.jpg


미국 시퀘스터(미 정부의 예산 지출 자동 삭감)가 경기 회복세에 찬물을 끼얹기 시작하면서, '긴축정책'의 효과를 둘러싸고 여야 간에 치열한 책임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미 정부는 지난 26일 올 1분기 경제성장률이 2.5%(전 분기 대비 연율)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3%)에 훨씬 못 미치는 것이었다. 

앨런 크루거 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은 "정부 예산을 삭감하면 앞으로도 심한 역풍이 불 것이고, 미국의 미래 경쟁력이 훼손될 것"이라며 저조한 성장률이 시퀘스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재정 긴축을 요구해온 야당(공화당)을 겨냥한 발언이었다. 실제로 성장률이 예상보다 저조한 이유를 살펴보면 주요인이 시퀘스터임을 부인하기는 어렵다고 조선비즈가 분석해 전했다. 

1분기 중 GDP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가계 소비지출은 좋았다. 1분기 가계 소비는 전년 동기보다 3.2% 상승, 2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반면 정부 지출이 전 분기보다 4.1% 줄어 성장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미 정부는 3월 1일부터 시작된 예산 자동 삭감 조치에 따라 올해 예산 회계연도가 끝나는 9월 말까지 지출을 850억달러 줄이는 등 앞으로 10년간 국방비를 중심으로 예산을 1조2000억달러 줄여야 한다. 

투자은행들은 시퀘스터의 여파가 2분기 이후 더 두드러져 2분기 성장률은 1%대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월 850억달러 양적 완화(중앙은행이 채권을 매입해 시중에 돈을 푸는 것) 정책을 펴면서 경기 악화를 막고 있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지난 3월 발표한 통화정책 결정문에서 "재정 정책이 경제 회복을 제한하기 시작했다"란 문구를 삽입, 예산 자동 삭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정치권의 무능을 비판했다. 그러나 미 공화당은 재정 악화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며 재정 지출 삭감을 통해 국가 부채를 줄인다는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


경기침체로 인종간 자산격차가 확대되어


한편,아시아 경제는 뉴욕타임스 뉴욕타임스(NYT)보도를 인용해 미국의 경기침체로 인종간 자산격차가 확대되어, 경기회복의 과실은 부자들만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2009년 6월 종료된 경기침체와 이후 이어진 더딘 경제회복으로 수백만 미국인들은 자산을 상실했고 특히 흑인과 히스패닉가구의 자산손실이 백인가구보다 월등히 커 백인 미국인과 소수 인종간 격차가 벌어졌다고 설명했다.

경기침체 전에는 백인가구는 비흑인가구에 비해 4배 부유했으나 2010년 무렵에는 6배 부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달러가치로 환산하면 백인가구는 평균 약 63만2000달러의 자산을 보유한 반면,흑인과 히스패닉 가구는 각각 9만8000달러와 11만 달러를 보유했다.NYT는 자산격차를 최근 벌린 요인으로 주택시장 침체와 차별적 대출 금리,퇴직자산 감소 등 세가지를 꼽았다. 

주택시장 침체는 부동산 거품기에 집을 산 흑인과 히스패닉 가구에 많은 빚부담을 지웠고,백인가구에 비해 자산중 주택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 큰 흑인과 히스패닉 가구가 타격을 더 받았다.또 유색인종에 부과하는 서브 프라임 금리나 약탈적 대출금리는 전체 금리에 비해 두 배나 높다. 

퓨리서치는 미국 중앙은행이 단행한 양적완화 정책으로 주식과 채권가격이 오르면서 금융자산을 많이 보유한 부자들은 돈을 벌었지만 부동산 거품기에 빚을 내서 집을 산 가구의 재산은 재택시장 침체로 심한 타격을 입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다수 전문가들은 자산격차가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면서 경제의 안정성과 이동성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소득격차보다 더 해로운 것으로 보고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721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206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8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72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52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743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69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433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716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60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84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813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65
26616 연예 배우 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 이혼 위기 file 2013.05.06 3118
26615 문화 촌티 vs 엣지, 봄철 빈티지 복고패션 연출 제안 file 2013.05.06 4918
26614 문화 숭례문 국민의 자부심으로 우뚝 서다 file 2013.05.06 4854
26613 건강 천식환자 3명 중 1명꼴 ‘취학전 아동’ file 2013.05.06 3861
26612 건강 치매환자 수,65세 노인 10명 중 한 명 file 2013.05.06 34762
26611 건강 헬리코박터균 감염자 짜게 먹으면 위암 걸린다 file 2013.05.06 4271
26610 건강 두통의 다양한 원인,정확히 알고 치료해야 file 2013.05.06 3383
26609 건강 남성 사망 1위‘위암’, 정기검진 등 조기발견 중요 file 2013.05.06 3643
26608 건강 스마트폰 사용, 다양한 질병들을 부른다 file 2013.05.06 3577
26607 내고장 충남도,수소자동차 산업기반 육성에 3391억 투입 file 2013.05.06 6750
26606 내고장 대전시,3 대하천 자전거 도로완료와 함께 꽃길 조성 file 2013.05.06 5567
26605 내고장 전남도, ‘서남해안 갯벌’ 세계유산 등재 본격 추진 file 2013.05.06 4398
26604 내고장 부산 K-POP 공연 실황 상설 상영관 오픈 file 2013.05.06 5465
26603 내고장 부산, 2013년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마케팅 지원 2013.05.06 3347
26602 내고장 서울시, 94개 중소패션업체 뉴욕 등 7곳 해외 진출 지원 2013.05.06 2880
26601 여성 노화 걱정 한국 20~24세· 영국·미국 29세부터 file 2013.05.06 3482
26600 여성 기미 없애려 표백제 바른 뒤 피부 벗겨져 file 2013.05.06 5577
26599 여성 립스틱·립글로스 독성 금속물질 덩어리 file 2013.05.06 3588
26598 국제 G20 “양적완화 부작용 우려,통화절하경쟁 지양해야” file 2013.05.02 3884
26597 정치 금배지 단 안철수,정계개편의 핵뇌관으로 급부상 file 2013.05.02 3054
Board Pagination ‹ Prev 1 ... 946 947 948 949 950 951 952 953 954 955 ... 2281 Next ›
/ 22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