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7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장재인의 서울 이야기, '울음 받아줄 이 아무도 없어'


18살에 상경해 겪은 서울 성장통, 그동안 하지 못한 장재인의 서울 이야기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되면서, 서울의 삶이 어둡고, 우울하고, 불안한 '느와르' 같다는 평가이다. 

첫 번째 글에서 장재인은 "또 버림받는 꿈을 꿨다. 달콤함의 대가는 참 잔혹하다. 눈도 떠지지 않는 침대 안에서 나는 허우적허우적"이라며 누군가에서 상처 받은 후의 감정을 기록했다.    

또 다른 글에서는 "왜 어두우면 어두운 대로 괜찮다고 하던 이가 없었을까? 나는 그게 무척 궁금해진 어느 날에 내 자신이 그냥 그 말을 해주기로 마음먹었다"며 체념했다.  

세 번째 글에서는 "내가 펑펑 울며 의지할 타인을 찾아 발을 동동 굴며 거리에서 무릎을 꿇었던 건 작년 11월이었다. 그 날 이후론 그런 감정을 내비치지 않고 집으로 조용히 돌아와 혼자 있는 집에서 소모시킨다"고 운을 뗐다. 

1137-연예 3 사진.jpeg

이어 "그런 서러운 울음을 받아줄 이는 아무도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고 스스로의 이성적인 해결책 없인 누구의 공감도 살 수 없으며, 거기서 한 발짝도 나아갈 수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라며 녹록지 않은 서울의 삶에 대해 적었다. 

깨지고 상처받은 만큼 더욱 단단해지고 강해진 장재인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서울 느와르'는 서울살이를 하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소속사 대표 프로듀서이자 '슈퍼스타K'때부터 장재인과 깊은 인연을 이어 온 윤종신은 자신의 SNS에 '희소가치'라는 한 단어로 장재인을 표현하면서 "내가 '슈퍼스타K'를 해오면서 가장 많이 언급한 단어...그 시작은 이 친구로부터 시작되었다"며 "다듬어지지 않은 가공되지 않은 창법...그리고 자기 표현들...통기타 하나와 목소리에 자신의 모든 걸 걸고 서울이란 곳으로 올라와 자신의 사랑, 고민, 상처, 꿈 등 모든 감정을 노래에 담는 일을 택한 장재인"이라고 말했다.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539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03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02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57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80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58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613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298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587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825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847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669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330
43574 경제 한중 섬유·휴대폰·철강 경쟁력차 적어 시진핑시대 역전가능 file 2012.11.20 4656
43573 내고장 한중 사드장벽, 충북 의료기기가 넘다 2017.11.06 1064
43572 사회 한정된 ‘일자리’ 놓고 부모와 자식간의 세대갈등 발생 file 2017.03.21 3584
43571 기업 한전-LG CNS 컨소시엄, 60MW, 총 4500억원 규모 미국 괌 태양광 체결 file 2018.08.28 736
43570 기업 한전,세계 최대 UAE원전 투자사업 계약체결 file 2016.10.24 1412
43569 기업 한전, 해외 신재생 사업 최대 규모 멕시코 태양광발전소 착공 2019.11.18 826
43568 기업 한전, 하노버 산업박람회 참여 중소기업의 5,084만불 수출협상 견인 2014.04.15 1991
43567 기업 한전, 풍력 발전에 이어 최초 태양광 발전 진출 file 2016.04.23 1860
43566 기업 한전, 지능형변전소 EPC사업 최초 수출계약 체결 2016.01.19 1430
43565 기업 한전, 중동 최초 풍력사업 진출 file 2017.02.20 1254
43564 기업 한전, 이란과 최초 CDM 사업 협약 체결 2017.05.09 1247
43563 기업 한전, 스리랑카 최초 AMI 구축 입찰사업 수주 file 2017.10.16 1599
43562 기업 한전, 세계최대 요르단 디젤내연발전소 수주 file 2012.02.01 2857
43561 기업 한전, 세계 최초 직류 송전급 초전도 전력설비 준공식 개최 file 2014.11.01 2194
43560 기업 한전, 세계 최대 송전용량 초전도 케이블 실증 file 2016.03.21 2147
43559 기업 한전, 사우디 25억불 규모 발전사업 입찰자로 선정 2008.12.16 16419
43558 기업 한전, 사우디 25억불 규모 발전사업 입찰자로 선정 2008.12.16 28822
43557 기업 한전, 베트남전력공사와 상호협력을 위한 MOU 체결 2015.07.21 2025
43556 기업 한전, 발전기자재 중소기업과 해외진출 첫 결실 맺어 file 2014.10.13 2063
43555 기업 한전, 미얀마 맹그로브 조림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줄인다 2019.06.11 774
Board Pagination ‹ Prev 1 ...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 2274 Next ›
/ 227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