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박근혜호' 출범에 큰 기대, 정권 5년 "대체로 맑음"


박근혜 시대의 개막이 눈앞두고, 국민의 78.3%는 박 당선인이 잘해낼 것으로 내다보고 있고, 당·정·청은 물론 각 언론들도 일단은 새 정권의 성공을 기원하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 당선인은 이전 정부에 비하면 정치적으로 안정적인 집권기반 위에서 새 정부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명박 대통령은 '친이 vs 친박'의 대립구도 속에서 집권 초 어려움을 겪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집권 초 여소야대 상황에서 고전했다. 

반면 박 당선인은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등 투톱이 모두 친박으로 당을 완벽하게 장악했으며, 새누리당은 현재 153석으로 과반을 넘는 여대야소 상황이다. 따라서 박 당선인이 향후 국정을 운영함에 있어 별다른 걸림돌이 없다는 분석이다. 

이제 박 당선인으로서는 대통령후보 시절 구상했던 일들을 실현시키는 일만 남았다. 이에따라 일요시사는 박 당선인이 대통령선거 기간 내내 내세웠던 3가지 키워드를 재분석해 정리했다. 그가 내세운 첫 번째 키워드는 '대통합'이다. 

선거 때마다 정치권이 여야로, 지역은 영호남으로 나뉘어 인물이나 공약 등과는 상관없이 당의 깃발만 보고 표를 몰아주는 구태가 계속됐다. 최근에는 계층·세대 간 편가르기까지 기승을 부려 한 가족 내에서도 정치적 성향 때문에 얼굴을 붉히는 일이 잦아졌다. 이러한 대립구도는 국가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때문에 박 당선인은 선거과정에서 대통합을 끊임없이 외쳤다. 


886-정치 2 사진.jpg


역대 대통령들 역시 대통합을 시도하다 결국 현실의 벽에 부딪쳐 실패한 바 있지만 박 당선인의 경우는 이전과 확연히 다르다. 2인자를 두지 않는 인사스타일과 박 당선인 본인의 대중적인 인기도 때문에 이번 대선과정에서 주변 인사들에게 큰 빚을 지지 않은 점이 강점이다. 때문에 과거 정권들과는 달리 박 당선인이 대대적인 대탕평책을 시행한다 해도 정권 장악력에 큰 부담이 없을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로 최근 인수위 인선을 보면 지역, 계파별 분배가 적절하게 이뤄졌다는 평가다. 다만 박 당선인이 균형의 함정에 빠질 우려는 있다. 지역, 계파별 분배에만 신경 쓰다 정작 능력 있는 인재를 놓칠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두 번째 키워드는 '민생'이다. 무엇보다 국민들이 박 당선인에게 기대하는 것은 바로 '민생정부'다. 민생정부를 만들기 위해선 박 당선인 앞에 쌓인 숙제가 산더미다. 양극화는 극에 달했고, 수천만원의 등록금을 내고 대학을 졸업하고도 젊은 청춘들이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헤매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극에 달한 가계부채는 서민들의 목을 조르고 있고, 재벌들은 골목 곳곳까지 침투해 자영업자들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 당선인의 공약에 입각한 일자리 및 복지예산이 대폭 반영하는 등 박 당선인의 힘은 이번 새해예산안 심사과정에서 톡톡히 발휘됐다. 또 박 당선인은 양극화 해소를 위해 '대기업의 책임있는 변화'를 요구하는 등 대기업 기선잡기에 나섰다.


당장 대기업들은 신년부터 투자확대, 동반성장, 일자리 창출 등을 일제히 언급하며 박 당선인 눈치 보기에 나섰다. 민주화 이후 가장 강력한 정치기반을 가진 대통령의 탄생이 코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세 번째 키워드는 '정치쇄신'이다. 

이번 대선기간 동안 여야 정치권의 공천헌금 사태가 불거져 나와 대선판을 뒤흔들었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의원이 구속되고 박지원 전 민주통합당 원내대표가 검찰의 수사를 받았다. 정치권의 비리의혹과 과도한 특권은 언제나 국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때문에 박 당선인은 대선기간 대통령 4년 중임제와 상향식 공천 등의 정당 개혁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정치쇄신안을 약속했다. 면책특권을 엄격히 제한하고 불체포특권 폐지를 추진하겠다고도 말했다.

당장 여야는 지난 3일 국회 정치쇄신특위 구성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회의원 겸직 금지와 의원연금 폐지, 회의 방해 폭력행위죄 신설, 인사청문회 대상 확대 등의 정치쇄신 방안이 다시 국회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박근혜 시대의 개막과 함께 과거와는 많은 것들이 달라지게 된다. 박 당선인이 선거기간 약속했던 것들을 얼마나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4657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148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134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8674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2901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568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399715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387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3673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0917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2940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3766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423
25894 국제 2013년은 동아시아 정권 교체기, 정치보다 경제 우선 file 2013.02.06 5179
25893 국제 美 수출확대, 2014년까지 수출 2배 증액 실현 가능 file 2013.02.06 2902
25892 국제 멕시코 최대 유전 PEMEX 폭발로 올 경제 휘청 file 2013.02.06 4381
25891 국제 셰일혁명 부상한 Tight Oil로 2 년 내 원유가 50달러 가능 file 2013.02.06 5742
25890 경제 한국 경제,아베노믹스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하락 유발 file 2013.02.06 12919
25889 문화 한국영화 관객 1억 명 최초 돌파, 총 관객 수 2억 명 시대 눈앞 file 2013.02.04 3925
25888 문화 전국 다섯 가구 중 한집 1급 발암물질 ‘라돈’ 권고기준 넘어 file 2013.02.04 6032
25887 연예 패리스 힐튼, 연하 남친 덕에 삶의 패튼 바뀌어 file 2013.02.04 4702
25886 연예 아내 사랑 외친 슈워제네거, 또다른 섹스 스캔들로 곤욕 file 2013.02.04 4968
25885 연예 비욘세, 오바마 취임식서 美 국가 '립싱크' 이유 당당히 밝혀 file 2013.02.04 3236
25884 연예 비버와 고메즈, '실연의 아픔' 노래로 마음 달래 file 2013.02.04 2821
25883 연예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제니퍼 로렌스,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 file 2013.02.04 4415
25882 연예 스티브 잡스역 애쉬튼 커처, 배역연구로 병원 신세 file 2013.02.04 6256
25881 사회 데이타뉴스가 전하는 사회 포토 뉴스 file 2013.02.03 3237
25880 건강 원인 모를 노인 부종, 3명 중 1명은 짜게 먹어서 file 2013.02.03 6758
25879 건강 건강한 간을 원한다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file 2013.02.03 6620
25878 건강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 고령환자 크게 늘어나 file 2013.02.03 3421
25877 건강 체형 문제가 부분 비만의 원인 2013.02.03 2893
25876 건강 당뇨 환자 '혈당' 만 관리보다 더 중요한 것 file 2013.02.03 3182
25875 건강 암도 막고 병도 막는 항산화 밥상 file 2013.02.03 3005
Board Pagination ‹ Prev 1 ... 982 983 984 985 986 987 988 989 990 991 ... 2281 Next ›
/ 228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