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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박신양, 정의로운 변호사의 길


박신양의 순탄치 않은 변호사 컴백기가 펼쳐진다.

지난 주 첫 회가 방송되자마자 시청자를 사로잡은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이 이번 주 변호사로 컴백하는 조들호(박신양 분)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잘나가는 검사 조들호가 검찰의 비리를 고발해 나락으로 떨어진 후 인생 2막을 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서민들을 수호하고 불의를 향해 역공을 펼쳤던 조들호(박신양 분)가 무소불위 권력의 중심 이자경(고현정 분)을 상대로 치열하게 맞서는 이야기다.


지난 주 첫 방송 이후 단숨에 월화극 1위에 올라서며 저력을 입증한 '조들호2'는 영화 같은 연출과 말이 필요 없는 배우들의 명연기 향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박신양(조들호 역)과 고현정(이자경 역)의 2인 2색 캐릭터 포스터는 극 중 두 인물의 라이벌 관계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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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와인이라도 같이 마시는 사람이 뭣 같으면 소주, 막걸리보다 못한 경우가 있어, 지금이 딱 그 경우네”라는 박신양의 대사와 “선배는 절대 포커는 치면 안되겠어요. 표정만 봐도 패가 다 읽히거든요”라는 고현정의 대사는 두 인물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어 앞으로 더욱 거세질 이들의 첨예한 대립을 기대하게 만든다.


지난 주 방송에서는 조들호가 1년 전, 잘못된 변호로 피해자를 죽음으로 내몰았고 죄책감에 고통 받는 날들이 그려졌다. 공황장애라는 심각한 트라우마까지 얻으며 폐인과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었던 것.


이런 그가 억울한 서민을 위해 다시 법정에 서는 용기를 내면서 드디어 '인간 사이다' 조들호가 부활하는 것인지 그의 화려한 컴백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의 기대지수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첫 1, 2회부터 바다 위에서 점점 가라앉는 드럼통 속에 갇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은 조들호의 고군분투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스며드는 드럼통 속에서 살기위해 발버둥치는 모습에서는 죽음의 공포, 두려움, 절박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후 더벅머리에 백수차림의 조들호가 되어 코믹 연기를 펼친다. 강만수(최승경 분)와의 찰떡 케미와 물 흐르듯 펼치는 애드리브의 향연은 물론 불의에 맞서다 못해 생방송에서도 팩트 폭격을 서슴지 않는 조들호다운 통쾌한 깡 역시 극을 유쾌한 재미로 풍성하게 채웠다. 


또 자신에게 아버지이자 다름없는 윤정건(주진모 분) 수사관의 행방불명에 의문을 갖는가 하면 과거 의뢰인의 표정과 동작 하나하나를 살피며 날카로운 눈빛으로 변하지 않은 조들호의 포스를 선사했다. 


특히  2회 말미 조들호가 트라우마를 갖게 된 과거 사고가 그려진 장면에서는 그야말로 눈 한 번 깜빡이지 못하게 만드는 열연이 펼쳐졌다. 그가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피고인의 무죄 판결을 따냈지만 피해자가 억울함을 호소하며 조들호의 차에 몸을 던졌고, 그녀의 분노서린 눈빛이 조들호를 집어삼키며 공황장애를 불러일으킨 것. 목이 졸리는 듯 숨이 넘어가고 이리저리 치이고 휘청하는 박신양의 모습들은 마치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듯 무서운 몰입도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이렇듯 '조들호2'는 박신양과 고현정을 필두로 변희봉(국현일 역), 주진모(윤정건 역), 이민지(윤소미 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안방극장을 조들호 두 번째 이야기에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KBS2 드라마 화면 캡쳐>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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