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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외국인 거주자 전체 인구의 3%로 157만명

by eknews posted Jul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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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 외국인 거주자 전체 인구의 3%로 157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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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통계로 말하는 Datanews.co.kr전재>


한국 내 장기체류 외국인, 귀화자, 결혼 이민자, 외국인주민의 자녀 등을 모두 포함한 외국인 주민 수가 전체 인구의 3%를 넘어섰다. 안전행정부가 발표한 ‘2014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은 총 156만 9,740명으로 작년보다 12만 3,839명(8.6%) 늘어났다.

외국인 주민 수는 우리나라 전체 주민등록인구인 5,114만 1,463명의 3.1%에 해당하며, 대전광역시(153만 2,811명) 인구보다 많다. 
이들 외국인 주민 수중에 한국국적을 갖고 있는 사람은 14만 6,078명(9.3%)이며 한국국적을 갖지 않은 사람이 121만 9,188(77.7%)이고, 나머지 13%인 20만 4,204명은 외국인주민 자녀로 집계되었다.

한국국적을 갖지 않은 사람 중 외국인근로자는 53만 8,587명으로 전체 외국인주민의 34.3%를 차지했으며 결혼이민자는 14만 9,764명(9.5%), 유학생 8만 570명(5.1%), 외국국적 동포는 23만 3,265명(14.9%), 기업 투자자 등 기타 21만 7,002명(13.8%)으로 조사됐다. 한국국적을 갖고 있는 사람은 혼인귀화자 9만 439명(5.8%), 기타사유 귀화자가 5만 5,639명(3.5%)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81만 131명(51.6%), 여성은 75만 9,339명(48.4%)이었으며 국적별로는 중국이 84만 3,655명(53.7%)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18만 5,470명, 11.8%)이 뒤를 이었다. 

거주 지역별로는 경기도에 49만 2,790명이 거주해 전체 외국인 주민들의 31.4%를 기록했으며, 이어 서울시에 26.4%(41만 5,059명), 경상남도 6.2%( 9만 7,148명) 순으로 거주하고 있으며, 시·군·구별로는 경기도 안산시(7만 5,137명), 서울시 영등포구(5만 8,927명), 경기도 수원시(4만 7,237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국 유로저널 황윤시 기자
eurojournal1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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