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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친박계, 김무성 흔들고 반기문 대망론 힘실어



박근혜 대통령의 이번 유엔총회 3박 4일동안의 공식일정 모두 6개중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7차례나 만나면서,한때 한참 솟아오르다가 주춤했었던  ‘반기문 대망론’이 또다시 불이 붙었다.


특히, 박대통령의 현역 대구 의원들 물가이론이 급부상하고, 친박계(친 박근혜계)와 청와대가 미래의 권력으로 굳혀왔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흔들기로 여당내 권력다툼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박 대통령과 반 총장의 이례적인 7 차례 만남은 충분히 한국 정치권의 각종 의혹을 고조시킬만 한 것이다.  


박 대통령과 반 총장은 북핵 저지와 개도국 개발, 기후변화 등 주요 이슈에서 거의 동일한 메시지를 내놓았다. 1970년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주요 정책이었던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기념해 지난 26일 열린 '새마을운동 고위급 특별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반 총장은 이번 총회 중 박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 산불처럼 새마을운동이 번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새마을운동을 '찬양'했다.


한편, 박 대통령과 밀접한 모습을 보인 반 총장을 견제하기 위해 대통령 피선거권 자격을 얻으려면 현행 선거법에서는 '평생 5년 이상 국내에 거주해야 된다는 규정을 연속해서 5년을 국내에 거주해야' 대통령 선거에 나설 수 있게 법을 바꾸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이런 법안이 통과될 경우 지난 2006년부터 10년째 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대선 출마 자체를 할 수 없게 된다.


반 총장은 과거에 대중적으로 크게 떠올랐다가 사그러들었던 여타 대선주자와는 달리, 현직 UN 사무총장이라는 자리에서 뿜어져나오는 무게감과 국제정치무대에서의 상당한 비중이 있고 그동안 우리국민들에게 알게모르게 심어주었던 이른바 ‘자랑스러운 한국인’의 대표적인 인물이라는 이미지로 국민들로부터 여야 대권 후보에 관계없이 지지율이 항상 1 위를 차지해왔다.


국내 정치와 거리를 두겠다는 본인의 뜻과 달리 반 총장이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 1 위로 꼽히는 이유는 우리 국민들이 현 한국 정치와 정치인에 대한 실망감과 식상함, 그리고 지역적으로는 영호남이 아닌 충청권에서 대통령이 배출될 수 있어 정치적,지역적 중립을 지킬 수 있다는 기대감이 표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친박계의 반기문 띄우기에  반기문은 새마을운동 용비어천가로 화답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1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 "우리 국민들이 좋아하는 그런 후보가 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근 당청 갈등이 청와대와 친박계가 여권의 유력 대권 주자로 분류되는 김무성 대표를 흔들려는 의도가 깔린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친박 핵심 인사가 '반기문 대선후보' 가능성을 언급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홍 의원은 이날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반기문 대망론'에 대해 "반 총장에 대해 국민적 열망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여러가지로 하여간 국민들이 좋아하고 또 충분히 검토하고 고려해볼 가능성이 있는 분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이 뉴욕 방문에서 반 총장과 7차례나 회동한 것과 관련, "반 총장이 새마을 운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말씀하시고 통일을 하기 위해 6자회담이나 이런 데에 앞으로 유엔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반 총장과 이런저런 긴밀한 말 씀을 나눈 것 같다"고 부연했다.
홍 대표는 김무성 대표를 겨냥한 듯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관계에 대해 "부부 간에 맨날 사랑한다고만 하고 실질적으로 사랑의 표시를 안 하면, 사랑이란 것은 상대방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게 아니겠나"라며 "서로 표현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반 총장,새마을운동 칭송에 SNS에 비난 쏟아져

한편, 박근혜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에서 산불처럼 새마을운동이 번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새마을운동을 '찬양'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에 대해 SNS에서는 비판이 '들불처럼' 일고 있다.
안도현 시인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반기문 총장은 새마을운동을 모른다”고 밝혔다.     
이어 “70년대부터 그는 외교관이었다. 산에 가서 송충이를 잡지 않았고, 수업 중에 길가에서 코스모스를 심지 않았다”면서 “애향단원이 되어 발 맞춰 등교해보지 않았고, 퇴비증산 명목으로 풀을 베어 학교에 지고 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문성근 ‘국민의 명령’ 상임운영위원도 자신의 SNS에 ‘반기문, 산불처럼 새마을운동 번져…맨해튼에서도?’라는 기사를 링크한 뒤 “아무리 사적 욕망이 들끓어도 그렇지 UN 사무총장이 이래도 되나?”고 비판했다.
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도 트위터에서 “폭군 박근혜에게 잘보이려고 수많은 민주시민을 학살한 친일유신독재자 박정희를 찬양한 UN 사무총장 반기문 씨! 그런다고 박근혜 새누리당이 만든 ‘헬조선’이 천국이 되나요?”라고 꼬집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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