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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결말, 손예진·현빈 재회로 해피엔딩

by 편집부 posted Feb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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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결말, 손예진·현빈 재회로 해피엔딩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이 북한으로 송환된 리정혁(현빈 분)과 그가 남긴 메시지에 힘입어 살아가는 윤세리(손예진 분)의 모습과 함께 스위스에서 재회하며 사랑을 이어가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특급장교 리정혁의 절대극비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전형적인 해피엔딩과는 달리 행복과 슬픔이 공존하면서 막을 내렸다.
수술 후 깨어난 윤세리는 리정혁이 자신의 병상을 지켰다는 것을 알았다. 이후 윤세리는 리정혁이 송환되는 남북출입사무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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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혁과 중대원들이 북한군에 인계되는 순간 윤세리가 도착했다. 윤세리는 "그렇게 끌려가 버리면 나는 어떡하냐"며 오열했고, 리정혁은 군인들을 뿌리치고 달려가 윤세리를 끌어안았다. 리정혁은 자신을 걱정하는 윤세리에게 "아무 일도 없을 테지만 무슨 일이 있다고 해도 그건 당신 탓이 아니다. 나는 아무 후회도 없고 당신이 내 인생에 선물처럼 와줘서 감사할 뿐이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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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세리는 "그런데 우리 이제 다시는 못 보는 거냐"고 물었다. 리정혁은 "간절히 기다리고 기다리면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고 하지 않았나. 만날 수 있다"고 했다. 리정혁과 윤세리 서로 사랑한다는 말을 남기고 이별했다.

두 사람은 각자 일상으로 돌아갔다. 윤세리에게 힘을 준 것은 리정혁이 예약 문자로 보낸 문자 메시지였다. 윤세리는 리정혁이 보낸 문자대로 하루를 보내며 힘겨운 일상을 이겨냈다. 마지막 예약 문자는 윤세리의 생일에 도착했다. 리정혁은 윤세리에게 선물한 화분의 꽃이 에델바이스라면서 "우리 그 꽃이 피는 나라에서 만납시다"라며 재회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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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정혁은 제대 후 국립교향악단의 피아노 연주자가 됐다. 윤세리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하며 스위스와 한국을 오갔다. 리정혁을 찾으려는 윤세리의 노력에도 두 사람은 쉽게 만날 수 없었다.
스위스로 향한 윤세리는  리정혁을 떠올리며 패러글라이딩을 했다.

윤세리가 불안한 착지에 투덜거리는 순간 어떤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윤세리가 고개를 들자 그곳엔 리정혁이 있었다. 리정혁은 "이번엔 와야 할 곳에 잘 떨어진 것 같소"라고 말했다. 윤세리는 리정혁에게 뛰어가 안기고는 "당신이라면 날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키스하며 재회의 기쁨을 누렸다. 윤세리와 리정혁은 매년 스위스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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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또 다른 러브라인이었던 서단과 구승준의 사랑은 안타깝게 끝이 났다. 구승준은 서단을 지키려다 숨을 거뒀고, 서단은 "당신에게 기회를 주려고 그랬다고. 당신이 찾아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했단 말야"며 지금껏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고백했다. 구승준은 서단도 자신을 좋아했다는 대답을 듣고 나서 눈을 감았다.

홀로 남은 서단은 구승준을 그리워하며 눈물로 나날을 보냈다. 서단의 어머니 고명은(장혜진 분)은 서단이 괴로워하는 걸 보며 10년 동안 추진했던 리정혁과의 결혼을 무르기로 했다. 서단 역시 리정혁을 찾아가 카메라를 돌려주며 자신의 마음이 떠났음을 알렸다.
5중대 대원들과 사택 마을 주부 4인방 역시 윤세리와의 추억을 간직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랑의 불시착' 결말을 향한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에 한 누리꾼은 "드라마에서 전형적으로 보던 사랑의 결말에 대해 그동안 나 또한 고정관념이 있었다는 걸 확인시켜 준 드라마"라고 말했다.

이어 "굳이 사랑이란 결말이 결혼과 아이를 낳아 기르는 행복이 아니더라도 둘만 있는 그 시간 자체가 사랑이란 걸 깨닫게 해 준 드라마. 이렇게 또 배워갑니다"라며 극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랑의 불시착’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21.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수치로 '도깨비'의 20.5%를 넘어서며 tvN 드라마 사상 최고의 기록을 만들었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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