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모나리자',세계적 아이돌 제치고 유럽 평정

 엠블랙 '모나리자',세계적 아이돌 제치고 유럽 평정

엠블랙 '모나리자'가 크리스 브라운,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등 세계적인 스타들을 제치고 불가리아 음악 차트 1위에 올랐다.
최근 독일의 아시안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엠블랙은 불가리아 음악 차트까지 점령하며 유럽 지역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불가리아의 음악전문방송국인 POPCORE.TV에 따르면
8월 15일자 불가리아 음악 차트에서는 9위, 16일에는 3위 까지 진입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온  '모나리자'는
세계의 아이돌 가수들을 제치고 당당히 1 위에 등극했다.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캠프 관계자는 "엠블랙 특유의 강렬한 음악과 패션 스타일이 유럽팬들에게도 어필한 것 같다"며 "유럽뿐만 아니라 남미 지역에서까지 엠블랙의 공연을 열어달라는 팬들의 요구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MBC '2011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예선 심사를 위해 브라질 상파울로를 방문 중인 엠블랙을 보기 위해 브라질팬 수천여명이 공항과 숙소 앞을 지키며 노래를 부르는 영상이 공개, 남미 브라질에서도 뜨거운 엠블랙의 인기를 입증했다.(사진제공: 소속사 제이튠캠프)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